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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 #675: 사이좋게 경기 관람

미아

으으, 가슴이 막 떨려!

아이

여기서 치면 역전이니까.
왠지 아이까지 긴장되네.

미아

힘내라, 힘내라…!

미아

Yes!!! 방금 거 봤어? 굉장하다!!

아이

응! 역전 끝내기 홈런이었어!

미아

Amazing! 역시 이 팀은 최고야!

미아

이런 경기를 보다니, 오늘은 기분 좋은 날이 되겠어!

아이

아~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였어.
관중들도 엄청나게 열광했었고.

미아

응! 역시 야구는 최고야.
아~ 나도 야구장 가서 보고 싶었는데.

아이

그러고 보니 야구 하니까 생각났는데,
아이가 이번에 야구부 연습 경기 도우미로 나가게 됐거든.

미아

그래? 대단하다.

아이

미아치가 응원해 주면 아이도 홈런을 칠 수 있을 것 같은데~

미아

Really?!

미아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응원하러 가 줄게.

아이

정말?! 고마워~! 아이, 진짜 열심히 할게!

미아

내가 응원해 줄 테니까 반드시 이겨야 한다?

아이

미아치가 잔뜩 응원해 주면
아이도 그만큼 강해질 거야♪

미아

정말? 그럼 내가 누구보다 큰 소리로 성원을 보내 줄게.
그럼 불만 없지?

아이

아하하! 그럼 아이는 누구보다 크게 활약할게!

미아

기대할게. 나한테 최고의 시합을 보여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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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side/mia/card-675-1/ko.txt · Last modified: 2022/09/16 13:46 by Aran (B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