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 #830: 힐링되는 스페셜 홀리데이♪
마리
에리, 오늘은 마리가 좋아하는 가게에 데려가 줄게.
에리
고마워. 마리가 좋아하는 데는 어떻게 생겼어?
마리
지금 가게의 SNS를 보여 줄게. 여기야.
에리
와, 분위기 좋은 카페네.
살짝 레트로 감성이 느껴지는 게 좋다.
사진에 나온 초콜릿 케이크가 맛있어 보이네.
마리
그치, 그치? 최근에 생긴 곳인데
커피랑 디저트가 베리 딜리셔스해!
에리
이런 곳에서 차를 마실 수 있다니 기대된…
에리
어라? 이 카페, 오늘은 임시 휴업이라고 나와 있는데?
마리
진짜?! 안 돼, 오늘은 여기서 차를 마시려 했는데~!
에리
에이, 이런 날도 있는 거지 뭐.
마리
그래, 안 되는 건 어쩔 수 없지!
같이 가고 싶은 데는 여기 말고도 있으니까
카페는 다음에 가고 다른 가게에 가자.
마리
앗, 여기도 오늘 쉰다고?! 오 마이 갓~!
마리
힘들게 와 줬는데 미안, 에리.
좀 더 꼼꼼히 확인했어야 했는데.
에리
사과하지 마. 가게가 닫은 건 아쉽지만,
마리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사실은 변함없으니까.
마리
그래도….
에리
아, 참. 마리, 이 동영상 한번 볼래?
마리
이 토끼, 쏘 큐~트하다!
에리
아리사가 가르쳐 줬어. 마음이 흐뭇해지지 않아?
마리
응, 마리의 하트를 확 사로잡아 버렸어~!
에리
이거 말고도 좋은 동영상이 많아.
관심 있으면 오늘은 내가 추천하는 동영상들을
보여 주고 싶어♪
마리
신난다! 후훗, 오늘은 스페셜한 하루가 되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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