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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 #483: 영원한 맹세
마리
있잖아, 네가 봤을 때 지금의 마리는 어때?
마리
예쁘다고? 우후훗, 다행이네♪
오늘은 내 인생에서 가장 예쁜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거든.
아마 평생 잊지 못할 날이 될 테니까.
마리
널 만나고 나서 오늘까지 참 많은 일이 있었지.
정말 즐거웠어.
널 만난 건 마리의 인생에서 가장 큰 기적이야.
마리
그런 기적을 가져다준 너와
앞으로도 함께 지내고 싶어.
넌 어때…?
마리
같이 있어 준다고? 고마워…! 너무 기쁘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오래오래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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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side/mari/card-483-2/ko.txt · Last modified: 2022/09/16 13:32 by Aran (B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