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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i #348: 언제나 나답게

마키

어떻게든 100점을 맞았네, 다행이야….
하지만 이번 시험은 시간 내에 푸는 게 고작이었어.

마키

아침에 공부하는 시간을 좀 더 늘려 볼까….

에리

마키, 벌써 부실에 와 있었어?

마키

에리!

에리

표정이 좀 어두운데, 무슨 고민이라도 있어?

마키

딱히… 이번 시험은 검토할 시간이 부족했거든.
그래서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을 뿐이야.

에리

그래? 성적이 좋은 마키도 그런 고민을 하는구나.

에리

어머…?

에리

뭐야, 성적이 떨어진 줄 알았더니
평소랑 똑같이 100점이잖아!

마키

보, 보지 마.
시험에서 만점을 받는 것 정도는 당연한 거잖아.

에리

그렇지 않아.
만점을 받았다는 건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는 증거야.

마키

뭐… 에리한테 그런 말을 들으니 싫지는 않지만.

마키

공부라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아.
앞으로도 이 성적을 계속 유지할 거야.

마키

스쿨 아이돌 활동 때문에 성적이 떨어졌다는 말은
절대 듣고 싶지 않으니까!

에리

후훗… 다행이다.

마키

무, 무슨 뜻이야?

에리

마키가 평소대로 돌아왔길래♪
난 마키의 그 자신만만한 표정이 참 좋거든♡

마키

뭐….

마키

정말, 놀리지 마! 자, 얼른 부활동을 시작하자.

에리

그래, 그래♪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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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side/maki/card-348-1/ko.txt · Last modified: 2022/09/16 13:18 by Aran (B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