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ori #792: 운명적인 만남!
요우
역시 도쿄에는 다양한 가게가 있네~
데려와 줘서 고마워, 코토리.
코토리
후훗, 그렇다면 다행이야.
오히려 요우가 같이 와 줘서 내가 더 고맙지.
요우
그래서 μ's는 다음 의상 어떻게 할지 정했어?
코토리
으음… 뭔가 반짝반짝 빛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 중이긴 한데….
코토리
실은 그것 말고는 정한 게 없어서…
코토리
원단을 보면 이미지가 잡히지 않을까 싶었거든.
요우
그랬구나~ 하긴 빛나는 거라고 해도 종류가 다양하지.
메탈릭 소재, 오로라 소재, 홀로그램 소재 등등…
큐빅을 다는 것도 괜찮겠다.
요우
…왠지 선택지가 너무 많네.
코토리
…일단 카페 같은 데 가서 좀 쉴까?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선택지를 좁히거나 하는 식으로
뭔가 작전을 짜자.
코토리
그렇다니까~! 종류가 너무 많아서 오히려 고민이야.
요우
멤버들 개성에 맞는 의상을 만들고 싶으니까
우선 이미지에 딱 맞는 원단을 찾아야 하는데.
[Fade in/out.]
코토리
아하하, 얼마든지 함께할게!
나도 다음 의상에 쓸 소품 같은 거나 사 가야겠다.
코토리
음~ 뭐가 좋을까.
반짝이면서도 통일감이 있으면 좋겠는데….
요우
어느 각도에서 봐도 반짝거리면서 움직이기도 편하고….
코토리
응….
코토리
…앗, 저건…!
코토리
이거야!
이 스팽글 원단이 내가 생각했던 이미지에 딱 맞아!
코토리
색이 다양하면서 통일감도 있고,
어느 각도에서 봐도 반짝거리면서 움직이기 편하고!
코토리
나는 이 원단으로 우리 애들 의상을 만들고 싶어!
요우
그럼 μ's의 새 의상은 이 방향으로 가는 거네!
코토리
에헤헤, 요우가 나랑 이 원단을 만나게 해 준 셈이네.
엄청난 의상을 만들 테니까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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