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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umi #167: 카스밍색으로 물들여요♪

카스미

어라라?
“혼자서는 쓸쓸하네. 이런 날은 카스미가 보고 싶어”
라는 선배의 속마음이 들렸는데요~?

카스미

안녕하세요~!
불러 주셔서 달려온 인기 만점 스쿨 아이돌,
카스밍이에요♪

카스미

늘 고생하시는 선배를 위해
오늘은 선물을 가져왔답니다.
받으세요, 카스밍색 꽃이에요♪

카스미

이히히… 꽃다발의 힘으로
선배의 마음을 통째로 휘어잡을 거예요.

카스미

…엇, 아앗! 이건 혼잣말이에요!
아무튼, 앞으로도 카스밍을 소중히 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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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side/kasumi/card-167-2/ko.txt · Last modified: 2022/09/16 13:35 by Aran (B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