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흠흐흠~♪

정말 마법 같네~

응? 뭐가~?

꼭 마법처럼
계속 과자가 나오길래….

아하하, 그래? 카린도 만들어 볼래?

사양할게. 난 먹는 거 전문이니까♪

왜냐면 카나타가 칼로리도 낮고 맛있는 과자를
잔뜩 만들어 줄 거잖아?

에헤헤. 카나타는 그렇게 저칼로리로
만들어 달라는 것 처럼, 뭔가 특별한 요청을 받으면
엄청 분발하게 되는 성격이거든.

그러니까 카린은 기대하면서 기다려~

카나타, 한 입만 줄래?

안 돼~♡

…그럼 Trick or treat!

그런 방법이 있었네~

좋아. 카린, 아~ 해.

아~…
음! 맛있어~!

카나타! 너 천재구나!

에헤헤~ 직성이 풀릴 때까지 칭찬해도 좋아~

거기 있는 것도 먹고 싶다….

아! 저건 주말에 할 파티에 쓸 거야♪
특별한 맛을 첨가한 거니까 오늘은 안 돼~

뭐야~ 그러니까 더 궁금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