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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an #178: 용궁 공주님의 부탁

카난

이번 라이브 의상은 용궁 공주님이구나. 어때, 어울려?
바다와 관련된 건 좋지만,
공주님 의상이라고 하니까 조금 부끄럽네.

카난

나한테 딱 어울린다고? 고마워.
네가 그렇게 말해 주니 자신 있게 무대에 설 수 있겠어.

카난

후후후♪
너도 그 물고기 모자가 잘 어울려♪

카난

이번 라이브에서는 관객들에게
공연장 한정 물고기 모자를 나누어 준다고 했지.
좋겠다~ 귀엽네. 나도 쓰고 싶어.

카난

있잖아, 네 모자 잠깐 써 봐도 돼?
머리가 망가지니까 안 된다고?
…그럼 라이브 끝나고 써 볼게! 그때는 괜찮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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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side/kanan/card-178-2/ko.txt · Last modified: 2022/09/16 13:25 by Aran (B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