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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oka #175: 우리 집이 용궁?!

호노카

용궁까지 한 분 안내할게요~♪ 아하하♪

호노카

이런 옷을 입으면 정말로
용궁에 갈 수 있을 것 같지 않아?
좋겠다~ 용궁에 가 보고 싶어~!

호노카

진수성찬이 나오고, 물고기가 춤을 추고….
응? 용궁에 가는 사람이 아니라 용궁에 사는 사람이라고?
아, 맞다! 난 지금 용궁 공주님이니까!

호노카

그건… 지금은 우리 집이 용궁이라는 뜻이지?!
멋지다! 바다에 들어가지 않아도 갈 수 있고,
거북이를 보내지 않아도 너를 초대할 수 있어!

호노카

있잖아, 이따가 우리 용궁에 놀러 오지 않을래?
맛있는 만주를 대접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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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side/honoka/card-175-2/ko.txt · Last modified: 2022/09/16 13:11 by Aran (B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