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side:emma:card-775-2:ko
Emma #775: 귀신과 함께 잠을
엠마
옳지, 옳지. 착하다, 착해….
엠마
…귀신이 잠든 것 같네.
엠마
후훗, 동생들을 재운 적은 있지만 귀신을 재운 건 처음이야.
역시 할로윈이라 그런지 신기한 일이 생기네.
엠마
너도 졸리지 않아?
갑자기 귀신이 나타난 바람에 놀라서 계속 긴장했지?
엠마
자, 옳지옳지♪
네가 잠들 때까지 계속 쓰다듬어 줄게.
그러니까 마음 푹 놓고 자, 우리 착한 아이♪
Contributors to this page:
story/side/emma/card-775-2/ko.txt · Last modified: 2023/01/01 07:42 by Aran (B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