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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ma #743: 엠마의 해변 바캉스
엠마
와, 경치 좋다~
카난
여름 하면 역시 바다지! 음~ 바닷바람이 상쾌하다~
엠마
바다 향기가 참 좋다.
바닷바람을 쐬니까 바다에 왔다는 실감이 나~
카난
오늘은 바다를 마음껏 즐기자! 우선 뭐 하고 놀까?
엠마
그거 하자! 내가 하고 싶은 게 있어!
카난
오! 뭔데, 뭔데?
엠마
모래사장에서 느긋하게 일광욕하기!
카난
어, 일광욕?
엠마
응, 햇빛을 듬뿍 받고 바닷바람을 느끼면서
모래 장난도 하고, 낮잠도 자고 하는 거야.
카난
그렇구나. 그러고 보니 유럽 같은 곳에선
일광욕하며 휴가를 즐기던가?
엠마
응! 해변에서 선탠도 하고
마당에서 바비큐를 하기도 해.
카난
우와, 재미있겠다!
카난
지금까지 수영이나 잠수는 많이 했지만,
일광욕은 해 본 적이 별로 없는 것 같아.
엠마
그럼 오늘은 느긋하게 바다를 만끽하자.
카난
응! 난 모래찜질도 해 보고 싶어.
엠마
그것도 하자! 시원한 음료수도 있으니까
편히 쉬면서 같이 마시자.
카난
우와, 기대된다♪ 그럼 바로 일광욕 준비를 할까?
엠마
응! 낮잠 잘 때 쓰려고 돗자리를 가져왔으니까 지금 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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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side/emma/card-743-1/ko.txt · Last modified: 2022/10/19 06:00 by Aran (B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