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side:emma:card-727-1:ko

Emma #727: 엠마의 건강 체조

Player

좋은 아침, 엠마.

엠마

안녕. 아침 일찍 일어나야 했을 텐데 괜찮았어?

Option 1: “어제 일찍 자서 괜찮았어.”

Player

응, 어제 일찍 잔 덕분에 괜찮았어.
빨리 엠마랑 같이 건강 체조 하고 싶다.

엠마

나도 그래. 오늘 이렇게 와 줘서 고마워.

Option 2: “알람 덕분에 일어났어.”

Player

응, 자기 전에 알람을 맞춰 둬서 문제없었어.

엠마

후후, 나도 오늘 너랑 같이 오는 게 기대돼서
평소보다 일찍 일어났어.

엠마

아, 시작하나 봐. 슬슬 갈까?

Player

응!

[Fade in/out.]

엠마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Player

건강 체조를 하는 건 참 오랜만이네. 왠지 옛날 생각난다.

엠마

그랬구나. 그럼 오늘은 같이 개운하게 몸을 움직여 보자.

엠마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엠마

다음은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등 펴기 운동….

[Fade in/out.]

엠마

후우, 오늘도 개운하다.

Player

아침에 몸을 움직이니까 기분이 상쾌하네.
머리도 맑아지고, 오늘 하루 힘내자는 생각도 들어.

Player

그리고 참가하면 찍어 주는 도장도 오랜만에 보네.

Player

앗, 엠마 건 도장이 빼곡하네?!

엠마

응. 한번 참가해 봤더니 재미있길래
거의 2주 동안 매일 오고 있어.

Player

그렇구나. 하긴 엠마가 그러는 게 이해가 가.

Player

정말 상쾌했으니까 앞으로는 나도 엠마랑 같이 하러 올까.

엠마

정말?! 신난다!

엠마

에헤헤, 여름방학에도 매일 너를 보고 싶었거든.

엠마

오늘 용기 내서 부르길 잘했네♪

엠마

참, 아직 아침 안 먹었으면 내 방에 올래?

엠마

아침으로 샌드위치를 만들려고 하는데 같이 먹자.

Player

그래도 돼?! 안 그래도 배고팠는데.

엠마

잘됐네, 그럼 같이 기숙사에 가자.

Player

응! 엠마가 만드는 샌드위치 기대된다.

엠마

너를 위해 맛있는 걸 잔뜩 만들어 줄게♪


Contributors to this page:
story/side/emma/card-727-1/ko.txt · Last modified: 2022/09/16 13:44 by Aran (B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