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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umu #355: 너만의 신부
아유무
…마치 꿈을 꾸는 것만 같아.
아유무
아름다운 곳에서 이렇게 예쁘고 근사한 옷을 입고
네 곁에 있다니… 정말 꿈만 같아.
아유무
하지만 이건 꿈이 아니지?
왜냐하면 넌 지금 내가 정말 좋아하는
미소를 보여 주고 있으니까.
아유무
후후, 네 마음이 느껴지네.
“잘 어울려, 근사해” 하는 마음이….
아유무
하지만, 지금의 내가 근사한 이유는
아마도 네가 날 바라보고 있기 때문…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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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side/ayumu/card-355-2/ko.txt · Last modified: 2022/09/16 13:35 by Aran (B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