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 7 Ep. 4: 하라주쿠 데이트?!
당신을 걱정하던 니지가사키 멤버들에게, μ's를 만나 자신에게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확실하게 깨달았다고 말한 당신. 다음에는 반드시 멤버들을 생각하며 멤버들을 위한 곡을 만들겠다고 약속한다.
Player
얘들아, 오늘은 어디 가고 싶어?
카나타
모처럼 쉬는 날이니… 따뜻하고 조용한 곳에서 낮잠….
카나타
쿠울….
아이
어이~! 카나~ 일어나~!
아이
틀렸어.
거의 잠들었네.
아이
뭐, 낮잠은 안 된다 치고, 리나리는 어디 가고 싶어?
연습이 없는 휴일은 오랜만이다~!
리나
응? 어디든 좋아.
Player
오늘은 다음 곡을 위해 서로를 더 많이 알아가기 위한 날이니까,
너희가 가고 싶은 곳에서 하고 싶은 일을 했으면 좋겠어.
아이
난 재미있는 거라면 뭐든지 좋아!
다 같이 있기만 해도 즐거워~!
카나타
쿠울….
Player
카나타…는 물어보나 마나일 것 같으니까,
리나가 가고 싶은 곳이나 하고 싶은 일을 알려줄래?
리나
그럼 하라주쿠에 가 보고 싶어.
리나 보드 [두근두근]
Player
하라주쿠 말이지. 거기 가서 뭘 할까?
리나
저기, 크레이프 먹고 싶어. 그리고 빙수도.
토끼 귀가 달린 파르페랑 슈크림도 있어.
아이
리나리, 잘 아네~
시애틀에서 온 팝콘 가게도 있다?
리나
팝콘 좋아해. 친구랑 군것질하면서 걷고 싶어.
여고생다운 거, 가끔은 해 보고 싶어.
Player
좋아! 그럼 바로 가자.
음, 가게는 스마트폰으로 찾아보면 되겠지?
아이
아이가 하라주쿠는 어느 정도 아니까 안내할게.
가는 길에 빈티지 옷 가게 좀 봐도 될까?
[Fade in/out.]
리나
사, 사람이, 많아….
리나 보드 [어질어질]
Player
그러게~ 역에서 빠져나가는 것도 힘들어.
아이
여기는 항상 이래~ 개찰구가 작거든.
자, 그럼 어디부터 갈래?
카나타
크레이프!!
아이
이럴 때만 생기가 넘치네….
카나타
우후후, 전철에서 기분 좋게 쿨쿨~ 잤더니 힘이 넘쳐~
Player
그럼 어서 가자!
[Fade in/out.]
리나
우물우물… 냠냠….
아이
리나리, 어때?
리나
우물우물… 냠냠….
Player
리나?
리나
앗… 미안. 맛있어서 먹는 데 집중했어.
리나 보드 [황홀]
아이
아하하, 그렇지? 그 마음 잘 알아!
아이
아이 것도 먹어 볼래? 단팥 딸기 크림이야.
리나
응, 고마워, 아이.
우물우물… 냠냠….
리나
맛있다…
리나 보드 [찌~잉]
카나타
카나타 것도 먹어 봐.
카나타 거는~ 피치 크림!
리나
카나타, 고마워. 우물우물… 냠냠… 최고….
Player
리나, 내 것도 먹어. 바나나 초코야.
리나
응, 고마워. 우물우물… 냠냠… 천국….
리나
다들 내 것도 먹어.
블루베리 크림에 아이스크림 추가야.
모두
음~! 맛있다~!
리나
꿈꾸는 것 같아.
학교 친구랑 같이 하라주쿠에서 크레이프….
꼭 해보고 싶었어.
아이
리나리, 어쩜 그렇게 말을 귀엽게 하니~!
그럼 먹으면서 좀 걸을까?
아이
저쪽에 들어가 보고 싶은
빈티지 옷 가게가 있는데 어때?
카나타
와, 나도 가 보고 싶다~
[Fade in/out.]
Player
어쩌다가 꽤 많이 사게 됐네.
아이
여기는 전에 카린이랑 온 적이 있는데
가격도 싸고 예뻐서 마음에 들었어.
카나타
카나타도 마음에 들어~
카나타
이거 봐, 카나타랑 하루카의 커플 티셔츠.
한 벌에 300엔이야. 정말 싸다~♪
Player
리나는 뭘 샀어?
리나
스커트. 조금 손보면 무대 의상으로 쓸 수 있을 것 같아.
Player
리나는 손재주가 좋으니까 어떻게 바뀔지 기대된다.
리나
이번에는 토끼 슈크림 가게에 가도 돼?
카나타
카나타도 거기 가고 싶었어!
하루카한테 줄 거 사 가야지~
아이
아, 그럼 아이도 할머니랑 언니한테 선물 사 갈래.
리나
토끼 파르페도 있대.
아이
뭐어~?! 그럼 먹고 가야지!
카나타
오늘은 많이 걷지 않으면 살찌겠다.
아이
괜찮아, 괜찮아~! 내일부터 열심히 연습하면 되지!
아이
그렇지?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Player
그럼 엄청나게 힘든 연습 메뉴를 생각해 둘게!
모두
뭐어~~!!
[Fade in/out.]
아이
아~ 하루 종일 놀았네~!
카나타
하루카에게 줄 선물도 많이 사서 만족해~
리나는 하라주쿠 어땠어?
리나
정말 즐거웠어. 또 가자.
Player
응, 다음에 또 같이 가자!
Player
(넷이서 재미있게 놀았네. 오늘은 이 기분 그대로
피아노를 치고 싶어. 즐거운 추억을 모두 되새기면서
자유롭게 피아노를 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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