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event:story-37:episode-4:ko

여름! 바다! 그리고 합숙 Yeah!! Ep. 4

마키

휴우….

카난

어땠어? 마키, 하나마루.

마키

물이 참 맑더라. 정말 기분 좋았어.

하나마루

응! 우치우라의 바다는 최고예유!

카난

즐겁게 구경한 것 같아서 다행이야.

마키

바다는 참 신기하네. 보고 있으니까 상상력이 막 자극되더라.

마키

지금이라면 좋은 곡을 쓸 수 있겠어.

카난

리코도 저번에 그런 말을 하던데.

마키

바다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 주니까
거기서 자극을 받는 걸지도 몰라.

하나마루

우와! 이게 뭐야, 비치볼?!

카스미

어휴! 아이 선배, 그렇게 던지면 어떻게 잡으라는 거예요~?

아이

미안, 미안. 힘이 너무 들어갔어.

카난

쟤들은 비치발리볼을 하고 있네.

시오리코

하나마루~ 공 좀 던져 주실래요~?

하나마루

알았어유~!

하나마루

이얍~!

카스미

아니, 마루코. 어디로 던지는 거야~?!

하나마루

아하하… 미안, 힘 조절이 어렵네….

카난

그럼 이제 교대할까?
이번에는 너희를 안내해 줄게.

아이

그 말을 기다렸어!

카스미

우치우라의 바다가 어떨지 기대되네요!

시오리코

카난, 잘 부탁드릴게요.

카난

나만 믿어. 그럼 다들 웨트 슈트로 갈아입어.

카스미 · 아이 · 시오리코

네~

하나마루

마키는 어떡할래?

마키

글쎄, 나는 해변에서 좀 쉬려고.

하나마루

그거 좋다. 파라솔 그늘에서 책 읽을래유.

아이

마키는 참 차분하구나~

시오리코

그러게요. 저도 본받고 싶어요.

카난

시오리코도 충분히 차분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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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event/story-37/episode-4/ko.txt · Last modified: 2022/09/15 10:32 by Aran (B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