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oriko Ep. 24: 익숙하지 않은 제안?
시오리코의 학생회 업무를 돕는 당신. 하지만 시오리코는 학생회 업무를 모두 끝내 버린 게 걱정되는 모양인데….
Player
시오리코, 내 건 입력 다 끝났어.
시오리코
감사합니다.
Player
또 할 거 있어?
시오리코
아뇨, 이제 끝이에요.
Player
그렇구나, 다행이다!
시오리코
네, 다행…이에요.
Player
어… 혹시 내가 괜한 짓을 했어?
시오리코
아뇨! 전혀 그렇지 않아요!
작업이 빨리 끝나는 건 좋은 거죠!
시오리코
다만….
Player
다만?
시오리코
주말에 할 일이 없어졌다는 사실을 깨달아서요….
시오리코
이번 주는 자원봉사도 연기돼서 아무것도 할 게 없거든요.
그래서 학생회 업무를 처리하려고 했던 거예요….
Player
그럼 시오리코만 괜찮다면 나랑 같이 놀러 갈래?
시오리코
네에?!
| Option 1: “목소리가 크네!” |
|---|
| Player 아하하! 시오리코가 그렇게 큰 소리를 내다니 별일이네. 시오리코 죄, 죄송해요! 너무 당황해서요…. |
| Option 2: “너무 놀라네!” |
| Player 아하하, 너무 놀라는 거 아냐? 시오리코 그런 말을 해 주실 줄은 상상도 못 해서 그만…. |
Player
그래서 어떡할래? 나랑 놀아 줄 거야?
시오리코
네, 저라도 괜찮다면 함께하겠습니다!
Player
그럼 뭐 하고 놀까? 시오리코는 뭐 하고 싶어?
시오리코
으음… 당신이 하고 싶은 걸로….
Player
가고 싶은 데는 없어?
시오리코
당신이 가고 싶은 데로….
시오리코
제안을 못 드려서 죄송해요….
시오리코
어디가 재미있는지 잘 몰라서요.
Player
그럼 시오리코가 재미있어 할 만한 곳을 찾으러 가자!
Player
내가 이것저것 생각해 볼게. 기대하고 있어!
시오리코
아, 네!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Contributors to this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