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ori Ep. 22: 만나게 된 기적
당신과 아유무가 소꿉친구인 것처럼 코토리도 어릴 때부터 늘 호노카, 우미와 함께 지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은 코토리는 Aqours에도 소꿉친구 팀이 있다는 사실을 떠올리고….
요우
옛날 생각 난다~! 우리도 숨바꼭질 자주 했었어!
코토리
역시 너희도 그랬어?
요우
귤밭에서 숨바꼭질한 적이 있었는데
나무가 가늘어서 금방 들켰지 뭐야~
아하하, 꽤 기억하는 것 같네!
요우
치카가 길을 잃었을 때 도와준 적도 있었고,
카난을 도와준 적도 있었고….
요우
반대로 두 사람에게 도움을 받은 적도 있었어!
아하하, 소꿉친구들은 다들 그런가?
코토리
후훗, 나랑 똑같네♪
Player
고등학생이 돼서 친구도 늘었지만 역시 소꿉친구는 특별하지.
요우
맞아. 즐거울 때는 함께 웃고,
힘들 때는 서로 힘이 되어 준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싶어.
코토리
난 호노카와 우미가 있었기 때문에
스쿨 아이돌의 세계에 뛰어들 수 있었던 것 같아.
코토리
그러니까 내겐 정말 특별해!
요우
확실히 나도 치카가 스쿨 아이돌을 하자고 권하지 않았으면,
지금 스쿨 아이돌을 하고 있지 않았을 거야.
코토리
그럼… 만약 스쿨 아이돌이 되지 않았다면
나랑 요우가 못 만났을지도 모르겠네.
요우
우리가 만나지도 못했을 거라니… 무섭다!
코토리
그러게 말이야. 그렇게 생각하면 엄청난 기적이 일어난 것 같아.
Player
그랬구나….
Option 1: “너희를 만나서 다행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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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er
너희를 만나서 다행이야. 코토리 그러게, 나도 너희 덕분에 하루하루가 즐거워♪ |
Option 2: “그런 일은 생각도 할 수 없어.” |
Player 너희를 만나지도 못했다니, 그런 건 상상도 할 수 없어. 코토리 응! 나도 같은 생각이야~ |
Player
소꿉친구가 있어서 이렇게
새로운 만남이 생긴 걸지도 모르겠네.
요우
그렇게 생각하니까 왠지 더 고맙게 느껴져~
코토리
소꿉친구로 함께해 줘서 고맙다고 늘 생각하고 있는데…
코토리
이 마음이 두 사람에게 제대로 전해지고 있을까…?
요우
그럼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파티를 열어 볼래?
코토리
파티? 호노카랑 우미를 불러서 말이야?
Player
그거 좋다! 나도 아유무를 부르고 싶어.
요우
난 치카랑 카난을 부를게!
저기, 코토리. 파티 이름은 뭐로 할래?
코토리
어, 나? 어떡할까… 뭐 좋은 생각 있어?
Player
으음, 소꿉친구를 향한 마음을 솔직하게 나타내 보면 어떨까?
코토리
음… 그럼, “늘 함께해 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잘 부탁해! 파티”
…라는 건 어때?
Player
후훗, 괜찮은 것 같아!
요우
그거 좋은데♪ 그럼 어서 파티 준비를 시작하자.
코토리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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