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ata Ep. 35: 카나타와 코토리
메이드 카페의 주방 아르바이트로 들어갔는데 갑자기 홀을 담당하게 된 카나타. 첫날은 당황했지만, 점점 익숙해지고 즐거워지는데….
카나타
카나타는 오늘도 홀 담당이야. 열심히 해야지~
코토리
후훗, 열심히 하자!
카나타 · 코토리
다녀오셨어요? 주인님♡
세츠나
우와~!
시즈쿠
감동이에요!
카나타
어? 세츠나?! 시즈쿠?!
코토리
카나타, 우리는 메이드잖아.
카나타
앗….
카나타
…이쪽으로 오세요, 주인님♡
카나타
메뉴 여기 있습니다.
주문하실 때 불러 주세요♡
세츠나
귀여워!
애니메이션에서 본 메이드 그 자체예요!
시즈쿠
빠릿빠릿하게 일하는 모습이 당당하고 아름답네요…
메이드를 연기할 일이 생기면 참고하고 싶어요!
카나타
어… 저기, 여긴 왜….
세츠나
SNS에서 소문이 났거든요!
시즈쿠
전설적인 미나린스키의
오른팔이 될 것 같은 신입이 있다고!
카나타
그, 그렇구나~
뭐, 어쨌든 재미있게 놀다 가~
[Fade in/out.]
코토리
오래 기다리셨죠?
주문하신 특제 오므라이스 나왔습니다♡
세츠나
저기, 케첩으로 하트를 그려 주실 수 있나요…?
카나타
그럼요. 그려 드릴게요, 주인님.
미나린스키도 같이 해요.
코토리
네~ 주인님을 위하는 마음을 담아서!
[Fade in/out.]
카나타 · 코토리
에~잇! 맛있어져라~♡
카나타
그럼 맛있게 드세요, 주인님♡
시즈쿠
어, 어쩐지 빠져버릴 거 같아요….
세츠나
저도요….
[Fade in/out.]
Player
우와~ 나도 보고 싶다. 둘이 같이 해 주는 거!
카나타
에헤헤~
세츠나랑 시즈쿠가 좋아하는 것 같아서 뿌듯했어.
Option 1: “많이 익숙해졌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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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er 많이 익숙해진 모양이네, 카나타. 카나타 미나린스키의 오른팔 후보인데 당연하죠~ |
Option 2: “역시 오른팔!” |
Player 역시 오른팔이야! 카나타 아하하, 아직은 '오른팔이 될 것 같은' 신입이야~ |
카나타
그래도 더욱더 주인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있는
메이드가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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