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an Ep. 30: 홍보 활동 제3탄!
핸드폰으로 뭔가를 보고 있는 카난. 뭘 보고 있는지 물어봤더니, 예전에 제작했던 다이빙 숍 PR 영상이라고 한다. 당신이 그때의 추억을 느끼는 중, 카난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게 있다는 말을 꺼낸다.
Player
카난, 뭐 보고 있어?
카난
응? 이거?
Player
바다랑 생선회… 아, 이거 저번에 올린
다이빙 숍 PR 영상이네! 우와~ 오랜만에 본다~
카난
아하하, 그렇게 옛날에 만든 것도 아니잖아….
이러는 나도 영상을 보다 보니 그리운 기분이 드네.
Player
그때 참 재미있었지. 마리도 엄청 의욕적이었고.
카난
다이빙 슈트에 생선회라니, 대체 어떤 내용이 될지
조금, 아니 엄청 걱정했었어….
Player
하지만 반응은 좋았지!
카난
너희 둘이 제일 먼저 그랬지. 찍을 때 웃음 참던 거 다 알아.
그래도 결과적으로 손님이 늘어난 건 사실이니까.
사람들의 취향은 알다가도 모르겠어.
카난
그리고 이것도 오랜만이지 않아?
Player
카난의 솔로 곡이네! 이때는 다이아도 같이 작업했었지.
우와, 조회수가 전에 봤을 때보다 늘었네?
카난
지금도 듣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아. 정말 고마운 일이지.
Player
그야 카난의 노래니까 당연하지.
나도 아직 엄청 좋아하는걸!
카난
후후, 고마워♪ 나도 도전하길 잘했어.
이때 만든 곡은 내 보물이야.
Player
그 이후로 이 곡을 라이브에서 부른 적은….
카난
없어. 말했잖아, 나는 Aqours의 곡만으로 충분하다고.
Player
그래도 아까운데~
…뭐, 카난 본인이 괜찮다고 하니까.
카난
고마워. PR 영상으로도 많은 사람이
이 곡을 들어 주고 있으니 난 만족해.
Player
댓글도 많이 달렸네.
“꼭 다이빙하러 갈게요!”, “우치우라는 정말 좋은 곳이군요”…
후후후, 반응이 아주 긍정적이야.
카난
응, 뿌듯한 기분이 들어.
우리 동영상 덕분에 많은 사람이
우치우라를 알게 됐으니까.
카난
그래서 말인데… 또 영상을 찍고 싶어.
Option 1: “생선회와 인형 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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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er 정말?! 그럼 머리랑 꼬리가 달린 생선회와 인형 탈을…! 카난
그러고 보니 다음에 한다고 했었지…! |
Option 2: “정말?!” |
Player 어, PR 영상을? 정말?! 카난
응, 제3탄♪ 예전부터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
Player
카난, 나도 한몫 거들어도 될까?
카난
고마워! 네가 도와주면 든든하지.
Player
드디어 PR 영상 제3탄이 나오는구나~!
어떤 내용으로 찍을 거야?
카난
이번에는 저번처럼 긴 영상이 아니라
SNS용으로 짧은 영상을 찍으려고 해.
더욱 간편하게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Player
알겠어! 멋진 영상을 만들어 보자!
카난
응!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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