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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 Ep. 25: 스쿨 아이돌 신문 완성!

스쿨 아이돌 신문에 실을 사진을 고르고 기사를 쓰는 에리와 당신. 글로 표현하면서 스쿨 아이돌을 향한 마음이 한층 더 강해진 에리는….

에리

얘들아! 스쿨 아이돌 신문이 완성됐어♪

호노카

신난다! 볼래, 볼래!

Player

자, 여기! 신문 제목은 '꿈을 향해'야.
에리가 내준 아이디어지.

세츠나

에리가 아유무를 취재한 기사에 힘이 잔뜩 들어가 있네요!

다이아

네, 정말 훌륭했어요!
하지만 μ's에 관한 기사가 아닌데 괜찮나요?
홍보도 될 텐데 말이에요.

에리

응. 이번에는 아유무가 댄스 연습을 하는 모습에
마음을 빼앗겼으니까.

아유무

앗! 내가 이렇게 큰 기사로 실리다니….
내가 연습할 때 이런 모습이구나….

에리

후후, 이번 신문은 아유무가 주인공이니까♪

아유무

저를 다룬 기사가 실려서 부끄럽긴 하지만…
에리가 쓴 글을 읽고 무척 기뻤어요.

아유무

근데 이렇게 필사적인 표정이었을 줄은 몰랐네요.
부끄러워라….

Player

이건 나랑 에리가 마음에 든 사진이야.
아유무는 진지한 표정일 때도 멋져.

에리

그러고 보니… 눈치챘어?

Player

눈치채다니 뭘?

에리

후후, 여길 잘 읽어 봐♪

Player

앗! “스쿨 아이돌을 곁에서 도와주는 사람”…
아니, 이거 내 얘기야?! 내 사진까지 실려 있는데,
언제 찍은 거지?!

에리

너도 꿈을 추구하는 스쿨 아이돌에게 필요한 존재잖아?
그래서 꼭 기사로 쓰고 싶었어.

Player

전혀 몰랐네…!

Player

“누구보다 우리의 성공을 바라고,
누구보다 우리 곁에서 도와주는 존경스러운 사람”….
에리는 나를 이렇게 봐 주고 있었구나.

에리

네 존재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거든.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해.

Player

나도 날이 갈수록 빠져들고 있어.

Option 1: “에리한테!”

Player

에리한테!

에리

나, 나 말이야?! 스쿨 아이돌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마음은 솔직히 고마워.

Option 2: “스쿨 아이돌에!”

Player

스쿨 아이돌에!

에리

후훗, 그러게 말이야.
나도 점점 더 스쿨 아이돌에 빠져드는 것 같아.

에리

이번에 신문을 만들면서 스쿨 아이돌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다는 생각이
한층 더 강해졌어.

에리

그러기 위해서도 우리가 더 멋진 모습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네.

Player

그러게, 나도 지금보다 더 열심히 도와줘야겠어.

세츠나

여러분, 지금부터 신문을 나눠 주러 갈까요?
스쿨 아이돌 상점에도 비치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에리

그래! 스쿨 아이돌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조금이라도 늘어나길….

에리

아니,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늘리고 싶어.
더욱더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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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bond/eli/episode-25/ko.txt · Last modified: 2022/09/15 13:42 by Aran (B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