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i Ep. 24: 진실을 전하기 위해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는 아유무를 보며 에리는 스쿨 아이돌의 매력을 실감한다. 그리고 에리는 그 매력을 전할 수 있도록 스쿨 아이돌 신문 제작에 임하는데….
에리
우선 전체적인 구조를 정한 다음 사진을 배치하고….
Player
신문 제작은 다양한 작업을 균형 있게 진행해야 하는구나.
에리
응, 생각보다 어렵지만 네가 있어서 든든해.
찍어 준 사진도 전부 다 멋지고.
Player
고마워! 에리에게 도움이 됐다니 기쁘네.
에리
여기에 아유무 기사를 실을 예정이야.
어떤 사진이 좋을지 고민 중인데 넌 어떤 게 좋을 거 같아?
Player
어디 보자~ 역시 아유무가 연습하는 사진이 좋지 않을까?
에리
그러게, 가장 인상 깊은 순간이었으니까.
에리
그럼 이 사진을 크게 싣도록 하자. 이쯤에 배치해서….
Player
기사 문구는 어떻게 할래? 생각해 둔 거 있어?
에리
응. '스쿨 아이돌의 꿈을 품은 모습.
포기하지 않는 그 모습은 무엇보다 아름답고,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어때?
에리
아유무 본인의 매력과 스쿨 아이돌의 매력이
동시에 느껴지는 글을 실으려고 해.
Player
역시 에리는 굉장하다니까. 좋은 생각이야!
에리
아유무가 노력하는 모습을 알면 분명 더 많은 사람이
스쿨 아이돌에 관심을 가질 테니까.
Player
그러게, 아유무의 매력이
스쿨 아이돌 전체의 매력으로 이어지지.
에리
그나저나… 아유무가 연습을 반복하며 어려움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멋진 스쿨 아이돌이라는 걸 실감했어.
Player
응! 아유무는 정말 대단하고 멋졌지만….
Player
에리도 멋진 스쿨 아이돌이야.
에리
뭐어?
Player
에리는….
Option 1: “매사에 진지해서 멋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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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er 이번 신문 제작도 그렇고, 에리는 매사에 진지해서 정말 멋져! 에리 고마워, 난 무슨 일이든지 진지하게 임하려고 하거든. |
Option 2: “스쿨 아이돌의 모범이야!” |
Player 스쿨 아이돌의 모범이야! 에리
나를 그렇게 보고 있었어? |
에리
그나저나… 넌 툭하면 그런 말을 한다니까.
그렇게 칭찬하면 쑥스럽잖아.
에리
하지만… 네 그런 말이 무엇보다 기뻐.
에리
넌 스쿨 아이돌이 아니지만 진지하게
우리를 응원해 주고, 곁에서 도와주고 있지.
에리
난 널 존경하고 있어. 언제나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
Player
에리… 나야말로 에리 곁에 있을 수 있어서 기뻐.
에리
후훗, 고마워♪
에리
자, 그럼 서둘러서 신문 제작을 마무리 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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