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ka Ep. 26: 휴일을 보내는 방법
한동안 계속 라이브와 이벤트에 출연했던 Aqours. 지쳐 보이는 치카에게 당신이 푹 쉬라고 권하자 치카가 보인 반응은…?
치카
좋아! 오늘도 연습…은 없구나. 오늘은 쉬는 날이었지.
Player
한동안 계속 라이브랑 이벤트에 출연했으니까.
연습도 그만큼 힘들었으니
갑자기 쉬려고 하는 것도 어렵지?
치카
그러게~ 이렇게 짧은 기간에 라이브를
몇 번씩이나 하는 경우는 좀처럼 없으니까.
치카
체력 단련을 위해 트레이닝은 항상 하고 있지만,
노래랑 댄스 연습은 라이브 일정이 정해져야
본격적으로 시작하거든.
치카
매일같이 노래하고 춤추고, 노래하고 춤추고
의상을 만들고 또 춤추고… 후후후,
힘들긴 했지만 참 즐거웠어.
Player
어느 라이브 할 것 없이 다 좋았어! 난 보면서 감동했다니까.
Aqours는 정말 멋진 그룹이야.
치카
에헤헤, 고마워….
Player
괜찮아? 조금 피곤해 보이는데.
그동안 계속 열심히 했으니까 그럴 만도 하겠다.
치카
아니야, 난 아직 쌩쌩해….
치카
…으음, 역시 조금 피곤한 것 같네….
Player
당연하지. 작사랑 댄스 체크하느라 며칠이나 밤을 새웠잖아.
Aqours의 모두가 주의를 줬는데,
말 안 듣고 계속 작업했었지?
치카
윽, 어떻게 알았어?
Option 1: “다 알고 있어.” |
---|
Player
치카에 관한 거라면 뭐든지 다 알고 있어! 치카
어, 그걸 봤어?! |
Option 2: “나한테 상의하러 왔었거든.” |
Player
다들 나한테 상의하러 왔었거든. 치카 그런 일이 있었어? 걱정 끼쳐서 미안해…. |
Player
라이브를 다 잘 마무리해서 다행이야.
당분간은 연습 없지? 푹 쉬어.
치카
음~ 푹 쉬란 말이지~? 어떻게 할까.
Player
왜? 뭐 볼일이라도 있어?
치카
그게 아니라 미토 언니랑 시마 언니도
내가 계속 연습하느라 바빴던 걸 알고 있으니까
당분간 집안일을 안 도와줘도 된다고 했거든.
Player
그렇다면….
치카
그러니까 이렇게 쉬게 된 김에 어디 놀러 가고 싶어~!
Player
아하하, 그런 뜻이었구나.
치카
라이브 성공 기념으로 어디 놀러 가고 싶다~!
가슴이 막 설레고 신나는 곳에 가고 싶어!
Player
그래, 열심히 한 상으로 실컷 놀다 와.
치카
하지만 느긋하게 뒹굴뒹굴하고 싶기도 해.
치카
놀러 가고 싶긴 한데, 여유롭게 쉬고 싶기도 하고…
어쩌면 좋지? 둘 다 할 수 있는 방법 뭐 없을까?
Player
어려운 소원이네….
으음, 놀러 간 곳에서 느긋하게 쉬면 되려나?
어디 괜찮은 곳이 있으면 좋을 텐데. 검색해 봐야겠다….
Player
…치카, 여기 가 볼래?
치카
여기… 정말 재미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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