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478: 어느 맑은 날, 공원에서
Player
이 공원은 어때?
Player
PV 촬영에 안성맞춤일 것 같은데.
요우
와, 이런 곳이 있었구나~
요우
음~ 기분 좋다!
요우
공원 안을 구경하고 싶은데,
안내해 줄래?
Player
그럼!
[Fade in/out.]
Player
여기는 굉장히 넓어서 다양한 장소가 있어.
일 년 내내 어딘가에는 꽃이 피어 있어서
언제 와도 좋은 곳이야.
요우
아~ 그렇구나.
요우
여기로 소풍 오면 즐거울 것 같다….
요우
아차, 이럴 때가 아니지.
PV에 넣기 좋은 장소를 찍으러 온 건데.
Player
저 근처도 예뻐.
요우
와, 정말이네. 좋다, 좋아~
Player
저 앞에는 큰 나무가 있는데 거기도 괜찮아.
요우
그렇구나….
요우
으음….
Aqours 애들이랑 찍고 싶은 PV가
너무 많아서 못 정하겠어.
Player
아하하, 그럴지도 모르겠네.
원래 생각했던 풍경 같은 건 있어?
요우
공원에 와서 PV의 이미지를 잡으려고 했는데,
어딜 봐도 다 예쁘니까 생각이 이것저것
너무 많이 떠올라서 문제야~!
[Fade in/out.]
Player
꽤 많이 걸었네….
| Option 1: “피곤하다….” |
|---|
| Player 피곤하다…. 요우 그러게, 나도 좀 피곤하네. |
| Option 2: “힘들지 않아?” |
| Player 꽤 많이 돌아다녔는데 힘들지 않아? 요우
아니, 전혀. |
요우
어디를 봐도 다 좋은 그림이 나올 것 같아서
아무리 돌아다녀도 못 정하겠어….
요우
아, 바람이 시원해….
요우
정말 상쾌한 바람이야. 그치?
요우
날씨도 좋고, 아까도 말했지만
여기로 소풍 오고 싶어~!
요우
물론 너랑 둘이서 말이야. 어때?
Player
언제든지 갈게! 아예 지금 날짜를 잡을까?
요우
그러자!
아, 저쪽에 있는 매점에서 아이스크림 살까?
저기 벤치에 앉아 먹으면서 얘기해 보자!
Player
좋아! 많이 걷느라 배도 고팠어.
요우
아하하, 나도~!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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