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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i #793: 무도회에서의 멋진 하룻밤
우미
…다들 웃는 얼굴이 참 보기 좋네요.
마치 반짝반짝 눈부실 정도로….
우미
으앗! 갑자기 뒤에서 말 걸지 마세요!
깜짝 놀랐잖아요.
우미
뭘 하고 있냐고요?
성에 들어가기 전에 무도회 분위기를 즐기고 있었어요.
우미
제가 오늘을 손꼽아 기다리기도 했지만,
무도회장에 오는 사람들의 미소를 보니까
점점 더 마음이 들뜨고 두근거리네요….
우미
후훗, 하지만 슬슬 안으로 들어가야겠죠?
혹시 괜찮으시면 저를 에스코트해 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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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side/umi/card-793-2/ko.txt · Last modified: 2022/12/04 06:00 by Aran (B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