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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i #14: 스쿨 아이돌로서 도전하고 싶은 것

우미

스쿨 아이돌로서 도전하고 싶은 것… 글쎄요.

우미

스쿨 아이돌을 막 시작했을 때는 모든 게
처음 경험하는 것들이라 항상 도전의 연속이었어요.

우미

지금도 여전히 익숙하지 않은 부분이 많아서
빨리 멤버들을 따라잡으려고 매일같이 연습 중이에요.

우미

라이브를 보러 오신 분들께
어필하는 건 지금도 부끄럽고,
의상의 치마 길이가 너무 짧은 것도 부끄럽고….

우미

네? 전혀 그렇게 안 보였다고요…?!

우미

그, 그렇게 무대에서 신나 보였다고 하시면…
저기… 오히려 더 부끄러운데 말이죠….

우미

호노카랑 코토리도 비슷한 말을 하더라고요.
우미는 스쿨 아이돌이 적성이라고요.

우미

단순히 생각하면 호노카나 코토리가
더 잘 어울리는데, 저는 믿기지 않아요…!

우미

그래도 마음먹고 시작한 스쿨 아이돌이니만큼,
적성에 맞는 부분이 있다면 기쁜 일이죠.

우미

멤버들과 힘을 합쳐서
스쿨 아이돌로서 성장해 가고 싶어요.

우미

괜찮으시면…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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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side/umi/card-14-1/ko.txt · Last modified: 2022/09/16 13:15 by Aran (B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