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una #190: 추천하는 과자
세츠나
우후후♪ 입맛에 맞았으면 좋겠다~♪
엠마
세츠나, 그건 무슨 상자야?
세츠나
어, 엠마. 이건 μ's 멤버들께 드릴 과자예요.
저번에 μ's 분들이 만주를 주셨잖아요?
그 답례예요.
엠마
아, 그 만주 말이지! 참 맛있었는데.
호노카네 집에서 만든다고 했나? 또 먹고 싶다.
세츠나
네. 너무 맛있어서 서로 더 먹겠다고 다투기까지 했죠….
과자 때문에 그렇게 치열한 싸움이 벌어질 줄은 몰랐어요.
엠마
카나타는 상자를 열심히 보더라.
세츠나
아마 영양 성분 표시를 확인한 게 아닐까요?
동생에게 만들어 주려는 걸지도 모르죠.
엠마
아하! 카나타라면 정말 만들지도 모르겠네.
엠마
그렇게 맛있는 음식을 파는 가게가
일본에는 참 많겠지?
나도 그런 가게를 더 찾아내고 싶다.
세츠나
그럼 제가 과자를 사 온 가게를 추천할게요!
μ's의 만주도 훌륭했지만, 이 과자도 정말 맛있거든요.
여기, 가게 명함이에요.
엠마
고마워♪
…어라? 여기, 내가 아는 가게 같은데….
세츠나
어, 정말요?!
엠마
응. 전에 본 적 있는 것 같아.
그때는 바빠서 가게 안에는 못 들어갔지만…
세츠나가 좋아하는 가게였구나.
세츠나
네! 라이브가 끝나면 열심히 한 자신에게 주는 상으로
이 가게에서 과자를 사거든요.
한입 먹으면 행복해서 가슴이 터질 것 같아요.
엠마
그렇게 맛있어?!
우와, 궁금하네… 먹어 보고 싶다….
세츠나
그럼 먹을까요?
엠마
어? 이 상자는 μ's 사람들에게 갖다준다며?
세츠나
맞아요. 상자에 든 건 μ's 여러분 몫이에요.
그러니까… 대신 이걸 먹죠.
엠마
그 봉지는 뭐야?
세츠나
우후후♪
실은 선물을 살 때 개인적으로 먹을 과자도 샀거든요♪
같이 먹어요!
엠마
정말?! 먹어도 돼?!
세츠나
그럼요! 아, 하지만 양이 별로 많지 않으니
이건 저랑 엠마만 몰래 먹기로 하죠.
엠마
알았어. 다른 사람들에겐 비밀인 거지?
세츠나
그럼 얼른 먹어 볼까요?
행복을 주는 한입을 체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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