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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 #527: 보람찬 시간

미아

휴일에 뭘 하냐고? 그런 걸 들어서 뭐 하게?
…뭐 상관은 없지만.

미아

휴일 전날 밤부터 리나랑 게임을 해. 우린 공통점이 많으니까.

미아

리나와 함께 힘을 합쳐 싸우는 느낌이 너무 좋아.
최근에는 적이 없을 정도라니까.

미아

그리고 야구 관람도 빼놓을 수 없지.

미아

원래는 야구장에서 보고 싶지만,
지금은 그 외에도 할 일이 많으니까 어쩔 수 없지.

미아

SNS에서 팬들과 의견 교환도 하고 있어.

미아

좀처럼 내게 견줄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문제긴 하지만.

미아

그리고… 아, 그래. 란쥬한테 붙들려서 여기저기 다니고 있어.

미아

지난번에는 “노”라는 연극을 봤어.
란쥬는 눈을 반짝이면서 보고 있었지만, 난 금방 잠들어 버렸지.
뭐, 음악은 좋았지만.

미아

이런 식으로 보람차게 보내고 있어.
앞으로는 너도 내가 보람찬 시간을 보내게 해줄 거지? 기대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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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side/mia/card-527-1/ko.txt · Last modified: 2022/09/16 13:46 by Aran (B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