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 #602: 바람을 가르며 달리자!
Player
(마리와 만나기로 한 곳이 여기 맞지?)
Player
(정말 여기가 맞나? 메시지로 확인해 볼까…)
마리
챠오~♪ 기다렸지?!
Player
마리! 어? 자동차?! 마리는 운전도 할 줄 알았어?!
마리
어머, 몰랐어?
마리
뭐 어때. 자, 어서 타.
Player
어어?! 그, 그럼 실례합니다….
[Fade in/out.]
마리
신나는 드라이브를 시작하자~! 샤이니~!!
Player
어어어, 정말 괜찮은 거야?!
마리
안전 운전 할 거니까 그렇게 불안한 목소리 내지 마!
마리
마리의 드라이빙 테크닉을 믿어 줘♪
Player
응. 마리는 믿지만, 친구가 운전하는 차를 타는 건 처음이라
왠지 가슴이 두근거린다고 할까….
마리
그러고 보니 마리도 조수석에 카난 말고
다른 사람을 태우는 건 처음인 것 같네….
마리
후후, 처음 경험하는 사람끼리 잘됐네♪
마리
하지만 지금부터 그런 건 신경도 안 쓰일 만큼
멋진 곳에 데려갈 거야!
마리
마리가 사랑하는 누마즈의 경치를 감상해 줘.
마리
그럼 다시 한번… 샤이니~~!
[Fade in/out.]
마리
마리와 함께한 드라이브는 어땠어?
Option 1: “즐거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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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er 엄청 즐거웠어! 마리 우후후, 다행이네. |
Option 2: “운전을 잘하는구나.” |
Player 마리는 운전을 잘하는구나. 마리 어머, 칭찬받았네~♪ |
마리
있잖아, 어디가 가장 즐거웠어?
Player
차 안.
마리
응?
Player
마리가 운전하는 모습이 참 멋있었거든.
물론 데려가 준 장소도 다 좋았지만…
Player
오늘 가장 눈길이 간 건 마리였어.
마리
어, 어어?! 잠깐만. 그런 반응은 예상 못 했는데….
Player
혹시 쑥스러워하는 거야…? 마리가 그러는 모습도 보기 드문데!
마리
어휴~! 3학년을 놀리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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