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재미있었다~!

가끔은 이렇게 방과 후에 실컷 노는 것도 괜찮네!

응! 오랜만에 느긋하게 쇼핑도 하고
카페에서 수다도 떨어서 너무 행복했어~

아이가 데려가 준 잡화점에는 예쁜 물건이 정말 많았지.
코토리는 거기 있는 거 전부 다 사고 싶더라~

가게도 세련되고 멋진 데다 예쁜 포토 존도 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웠어!

하하, 코토리가 그렇게 말해 주니까 엄청 기분 좋네!

앗… 가게에서 같이 찍은 사진 말인데,
언니에게 보여 줘도 될까?

그럼!

고마워! 코토리랑 같이 찍은 사진이 예쁘게 잘 나왔다고
메시지를 보냈더니 보고 싶다길래.
“가게 사진을 보고 가게나” 하면서 보내 줘야지!

후후, 그럼 나도 아이랑 같이 찍은 사진을
μ's 애들에게 보여 줘야지♪

카페에서 먹었던 케이크도 맛있었으니까
그 사진도 같이 보내야겠네.

거기 케이크가 정말 맛있었지.
코토리가 시킨 레어 치즈 케이크는 입에서 살살 녹더라!

아이가 시킨 망고 타르트도 맛있었어.
망고를 꽃처럼 장식해서 위에 올린 게 참 예뻤지.

점심 메뉴도 맛있어 보이던데 또 가고 싶다.

그럼 다음에 또 일정을 맞춰서 같이 가자.

정말? 신난다~!

아, 맞다! 오늘 하루 재미있게 논 기념으로 여기서 사진 찍자!

우와, 그거 좋다!

그럼 내 핸드폰으로 찍자! 가까이 붙어 봐~

알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