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oka #147: 못 고르겠어!
호무라
[Fade in/out.]
호노카
어서 오세요—— 앗, 너였구나?!
깜짝 놀랐네. 오늘은 무슨 일로 왔어?
Player
근처에 온 김에 니지가사키 멤버들에게
줄 선물을 사려고.
호노카
그랬구나.
Player
그래도 호노카가 있을 줄은 몰랐네.
집안일을 돕다니 대단한데.
호노카
그치~! 라고 말하고 싶지만
하나도 대단할 거 없어.
Player
왜?
호노카
쪽지 시험 점수가 좀 별로였거든….
그 벌로 가게를 보는 거야.
Player
그, 그랬구나.
몇 점이었는지 물어 봐도 돼?
호노카
아니, 그렇게 나쁘진 않았어~!
아하하… 그, 그나저나 뭘 살지는 정했어?
Player
음~ 너무 많아서 고민되네.
…호노카가 추천하는 건 없어?
호노카
다 맛있어서 하나만 정하기 힘들지만…
제철 과일이 들어간 찹쌀떡은 어때?
호노카
아, 잠깐만!
얼마 전에 모나카 과자 껍질을 바꿔서 예전보다 맛있어졌거든~!
호노카
맞다! 밤 도라야키에 들어가는 밤도 이번에
알이 큼직하다니까 지금 사면 이득일 거고….
호노카
양갱도 다른 색으로 층을 쌓아서 만든 게 있는데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정말 좋아.
호노카
으음~ 그리고 또….
Player
아하하, 호노카처럼 밝고 귀여운
점원이 추천해 주니까
전부 다 사고 싶어지는걸.
호노카
뭐어?! 그 정도는 아닌데~
Player
아니긴!
호노카가 설명해 주면 다 맛있어 보여.
호노카
그, 그런가~ 에헤헤♪
이 호무라 선물 세트를 사 주면
특별히 서비스도 추가해 줄게♪
Player
뭐? 그렇게 말하면 살 수밖에 없잖아….
호노카
구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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