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ayo #500: 즐겁고 맛있는 여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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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정말 많네. 방심하다간 길을 잃겠어.
역시 축제는 활기가 넘치는구나.
하나요
여름의 대표 이벤트니까.
같은 반 친구도 정말 기대하더라.
어쩌면 중간에 만날지도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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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 그럼 뭐라고 인사할지 생각해 둬야 하나?
만나서 반가워, 난 하나요의….
하나요
어,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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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 아이돌 활동을 돕고 있는…
아니, 그건 좀 잘난 척하는 것 같을까… 아니면, 팬?
음~ 그건 좀 너무 남 같은데….
하나요
…치, 친구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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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구나!
하나요의 친구야. 잘 부탁해.
어때?
하나요
우후후♪ 완벽해♪
하나요
나도 뭐라고 인사할지 미리 생각할까?
니지가사키 학생이 왔을지도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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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요의 소개는 내게 맡겨 줘! 마음을 어루만지는 노랫소리!
인기 폭발 스쿨 아이돌 μ's의 멤버이자
따뜻한 미소가 아주 매력적인….
하나요
으아아아아!
그그그그그, 그렇게까지 말 안 해도 돼~!!
[Fade in/out.]
하나요
후~ 후~ 후….
오코노미야키 맛있다~♪ 행복해…♡
Option 1: “벌써 다 먹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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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우물… 어라? 벌써 다 먹었네. 하나요
즐거운 마음은 음식을 맛있게 만들어주니까! |
Option 2: “꽤 많이 먹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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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야키, 오징어구이, 감자 버터구이, 소시지, 하나요
그러게, 계속 짠 음식만 먹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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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빙수 먹을래? 입가심도 할 겸…
아, 근데 아까 가게를 지나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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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요, 좀 돌아가야겠지만… 으앗! 깜짝이야.
어린아이구나… 저렇게 뛰어다니다니, 기운이 넘치네.
앗! 죄송해요!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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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갑자기 사람이 늘어난 것 같네.
무슨 일 있나….
하나요
잠깐만! 가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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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앗!
하나요
아, 미, 미안해! 갑자기 잡아당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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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신경 쓰지 마. 나야말로 부딪혀서 미안해.
어디 안 다쳤어?
하나요
응, 괜찮아… 아앗!
옷자락이 늘어났네! 저, 정말 미안해…!
하나요
갑자기 인파가 몰려와서 네가 사라질 것 같길래…
놓칠까 봐 나도 모르게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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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나를 잡아 준 거구나.
갑자기 사람들의 움직임이 달라져서 놀랐어.
무슨 일 있는 걸까?
하나요
다들 가마를 보러 가는 게 아닐까?
아까 저쪽에 살짝 보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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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였구나…!
하나요, 우리도 보러 갈래?
하나요
응,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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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어! 그럼… 이번에는 손잡고 가자.
사람이 많으니까.
하나요
…응♡
떨어지는 건 싫으니까.
하나요
나를 계속 꼬옥 잡고 있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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