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ayo #431: 미소를 환하게 하는 것 전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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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뭘 먹을까.
하나요는 골랐어?
하나요
어? 나는… 지금 자제하는 중이라
샐러드 세트를 시킬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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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 샐러드도 맛있어 보이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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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이나 아보카도가 들었으면 포만감도 들고.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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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요?
하나요
앗, 미안.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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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 같은 게 들어 있으면
샐러드도 포만감이 든다고 했어.
하나요
마, 맞아. 달걀도 있고,
패밀리 레스토랑은 드레싱도 맛있지….
하나요
…….
Player
지금 뭐 보고 있어?
하나요
으아아! 미, 미안해, 아니야!
하나요
계절 디저트가 다 맛있어 보인다고
하나도 생각 안 했어!
하나요
그냥 어쩌다 눈에 들어온 거야, 진짜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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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디저트 메뉴가 엄청 신경 쓰이는데….
하나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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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눈에 띄는 곳에 있으니까 보게 된단 말이지.
Option 1: “나와 있는 건 전부 다 맛있어 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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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er 게다가 여기 나와 있는 건 전부 다 맛있어 보여. 하나요 진짜? 너도 그렇게 생각해? |
Option 2: “이 중에서 하나 먹고 싶다.” |
Player 하나 먹고 싶다고 생각하던 참이었어. 하나요 나도! 너도 그랬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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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
하나요
맛있어 보이지…?
이것도 그렇고, 이것도 그래.
하나요
으으, 그치만 지금은 참아야 해… 자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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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이 있는데… 만약 하나요만 괜찮다면
샐러드 세트와 디저트 세트를 시켜서
나눠 먹는 건 어때?
하나요
그래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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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오히려 내가 부탁하고 싶어.
하나요
와아아…! 신난다! 고마워!
에헤헤, 디저트는 뭘 시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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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요의 미소가 가장 환해지는 거로 시키자.
하나요
그렇게 말하면 다 시키고 싶어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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