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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yo #32: 금강산도 식후경이라지만

하나요

하아… 오늘 라이브 정말 즐거웠어!
몸도 마음도 신나서
몸이 저절로 통통 튀더라!

하나요

어쩌면 코토리가 만들어 준 꽃 의상이
너무 근사해서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하나요

벚꽃이 살랑거리니까
내 마음도 덩달아 하늘하늘 날아가는 것 같아.
에헤헤, 정말 마음에 들어♡

하나요

꽃에 둘러싸여 있으면 행복해지잖아.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도 있지만…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마음도 소중히 간직하고 싶어.

하나요

아… 그런데 라이브 끝나니까 배가 고프네!
같이 밥 먹으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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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side/hanayo/card-32-2/ko.txt · Last modified: 2022/09/16 13:20 by Aran (B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