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ma #865: 꽃밭의 추억
엠마
와, 예쁘다~ 꽃이 정말 많네.
Player
엠마, 기념으로 사진 찍어도 돼?
엠마
물론이지! 예쁘게 찍어 줘.
Player
응! 그럼 찍는다. 자, 포즈.
[Fade in/out.]
Player
응, 잘 찍혔네! 엠마, 이것 좀 봐.
엠마
와, 꽃잎이 바람에 흩날리네! 너무 예쁘다!
| Option 1: “좋은 타이밍에 바람이 불었어.” |
|---|
| Player
좋은 타이밍에 바람이 불었어. 엠마
네가 셔터 찬스를 안 놓치고 잘 찍어 준 덕분이지. |
| Option 2: “엠마가 마치 공주님 같네.” |
| Player
엠마가 흩날리는 꽃잎 속에 서 있는 모습이 엠마 그, 그래? 에헤헤, 고맙긴 한데 조금 쑥스럽네…! |
엠마
있잖아, 이번에는 너도 같이 찍자.
Player
응! 그럼 자세 잡고 하나, 둘!
[Fade in/out.]
Player
응, 잘 찍혔네. 엠마도 한번 봐.
엠마
와, 멋지다! 후훗, 너와 함께한 멋진 추억이 또 생겼네♪
엠마
앗, 이거 좀 봐! 발밑에 클로버가 많이 피어 있어.
Player
그러게. 이렇게 많으면 네 잎 클로버도 있을 것 같네.
엠마
한번 찾아봐야지!
네 잎 클로버야~ 어디 있니~?
Player
후후훗, 여기야~
엠마
굉장하다! 벌써 찾았어?
Player
내가 찾던 곳에 운 좋게 있었어. 자, 여기.
엠마
어, 내가 받아도 돼?
Player
응! 찾으면 엠마에게 선물해 주려고 했거든.
엠마
고마워, 너무 기분 좋다!
그럼 나도 너에게 뭔가 선물해 줄게.
엠마
꽃을 이렇게 해서, 이렇게 하면… 자, 여기!
Player
와, 화관이네!
이렇게 순식간에 만들 수 있다니 대단하다, 엠마!
엠마
에헤헤, 스위스에 있을 때 동생들이랑 같이 자주 만들었거든.
Player
있잖아, 엠마. 나도 엠마에게 화관을 만들어 줄 테니까
둘이서 화관 쓰고 같이 사진 찍자!
엠마
와! 그래, 찍자!
Player
좋아, 그럼 잠깐만 기다려 줄래?
엠마
후훗, 앞으로도 둘이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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