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펑크 스타일이라…
이런 디자인이 맞는 걸까?
괜찮아 보여?

의상을 만들려고 스팀펑크에 대해 조사해 봤는데,
알면 알수록 참 신기한 세계인 것 같아.

증기 기관이 고도로 발달한 세계…
픽션인 건 알지만, 증기 기관 자체는
실제로 세계의 산업과 교통을 지탱했던 기술이니까.

우리가 사는 세계가 스팀펑크 작품 같은 길을
걸었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을지도 모르겠네.

만약 정말 그런 세계였다면 난 어떻게 생활하고 있을까?
어떤 식으로 너를 만나게 될까?
상상하니까 가슴이 설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