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한번 이 가게를 안내해 드리고 싶었어요.

멋진 가게네요. 다른 Aqours 멤버들과 자주 오나요?

네, 자주 와요.

알 것 같아요… 이렇게 맛있어 보이는 케이크가 많은데
어떻게 하나만 고를 수 있겠어요.

몇 번이나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 만해요.

우후후, 루비도 똑같은 말을 했었어요.

아, 주문한 음식이 왔나 봐요.

우와아아아…! 예쁘다! 굉장해! 맛있겠다~!!

저기, 사진 좀 찍어도 될까요?
다른 멤버들에게도 보여 주고 싶어서요….

다이아?

네? 앗! 부, 부르셨어요?
죄송해요, 푸딩에 시선을 빼앗겼네요….

후훗, 다이아가 지금 아주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어요.

그, 그런가요?

아니, 그럴 만도 하죠. 제가 좋아하는 푸딩 아라모드가
눈앞에 있으니 미소가 지어질 수밖에요.

저는 이 푸딩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딱 봐도 알겠어요!
얼굴에 그렇게 쓰여 있거든요.

다이아가 그런 표정을 짓게 만드는 푸딩이라니
정말 궁금하네요. 그럼 먹어 볼까요?

네, 좋아요. 어서 먹어 봐요.
정말 깜짝 놀랄 만큼 맛있거든요.

돌아가면 니지가사키 멤버들에게 자랑해야겠네요.

다음에는 다른 분들과 같이 오도록 하죠.
이 푸딩은 니지가사키 분들도 꼭 드셔 보셨으면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