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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445: 귀엽게 자는 얼굴

치카

음~ 기분 좋다.

Player

그러게. 그나저나 치카,
어떻게 이런 곳을 알고 있었어?

치카

저번에 다른 애들이랑 같이 소풍을 왔었거든.

치카

너무 좋은 곳이라 너한테도 가르쳐 주고 싶었어.

치카

여기 어때?

Player

나도 마음에 들어.

치카

우후후, 그럴 줄 알았어.

Player

치카, 바쁘다고 들었는데 요즘은 좀 어때?

치카

여전히 바빠.
연습하고, 라이브 하고, PV 만들고,
게다가 시험까지… 일정이 꽉 찼다니까!

치카

그래서 오늘 하루는 아~무 생각 없이
느긋~하게 쉬려고.

Player

그렇구나.

Option 1: “쉬는 것도 중요하지.”

Player

푹 쉬면서 재충전하는 것도 중요하지.
그런 시간도 필요해.

치카

맞아, 가끔은 몸과 마음을 쉬게 해 줘야 하는 법이지!

치카

에헤헤.

Player

후후, 사실 내 생각도 그래.
긴장을 안 풀어 주면 뭘 해도 오래 못 가니까.

Option 2: “치카는 노력가니까.”

Player

치카는 노력가니까 이것저것
신경 쓰는 게 많을 것 같아.

치카

그렇지는 않아.

치카

그래도 리더니까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할 때는 있어.

치카

내가 어중간하게 흔들리면 단합이 안 되니까.

Player

후훗, 치카는 참 성실하구나.

치카

에헤헤, 이제 알았어?

Player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

치카

그나저나 날이 이렇게 포근하고 따뜻하니까
잠이 솔솔 오네.

Player

그러게.

치카

으, 눈꺼풀이 무거워….
더 이상은 못… 버티겠어….

Player

자도 돼.
내가 깨워 줄 테니까.

치카

어, 정말? 그럼… 조금만….

치카

쿠울….

Player

벌써 잠들었네. 정말 피곤했구나.

치카

쿠울….

Player

후훗, 자는 얼굴이 귀엽네.
푹 쉬어, 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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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side/chika/card-445-1/ko.txt · Last modified: 2022/09/16 13:23 by Aran (B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