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side:ai:card-260-1:ko
Ai #260: 아이에게 부탁해!
엠마
있잖아, 아이.
다음에 다 같이 아이네 가게에
놀러 가도 돼?
아이
물론이지! 언제든지 환영이야!
아이
그러고 보니 엠마치는 우리 가게에 온 적 없지?
엠마
응. 한번 가 보고 싶다고
아까 카난이랑 신나게 얘기했어~
아이
뭔가 재미있는 조합이네.
바다와 산, 대자연을 사랑하는 콤비잖아.
그런데 어쩌다 카난이랑 그런 얘기를 했어?
엠마
지금 카난이 가사를 쓰는 중인데,
뭘 써야 할지 갈피를 못 잡겠다고 해서.
엠마
그래서 조금이라도 방향을 잡을 수 있게 도와주고 싶어.
엠마
이럴 때 필요한 게 영감이지!
새로운 경험을 하면 뭔가 감이 오지 않을까 싶어.
아이
흠, 영감이라.
내 개그도 비슷한 부분이 있으니
알 것 같기도 하네….
아이
좋았어~ 그렇다면 나만 믿어!
아이도 발 벗고 나설게!
아이
내 비장의 스페셜 메뉴를 생각해 둘 테니까!
엠마
고마워! 아이는 역시 믿음직스럽다니까.
아이
에헤헤, 그런 말을 들으니 왠지 쑥스러운데.
엠마
우후후, 아이가 있어서 다행이야!
그럼 정해지면 연락할게!
아이
알았어! 다들 아무것도 먹지 말고 오라고 해!
엠마
응! 또 봐~
아이
다른 사람도 아닌 카난이 고민 상담을 하다니…
엠마치의 힐링 파워는 대단하다니까~
아이
좋았어~ 나도 질 수 없지~!
카난을 위해 스페셜한 메뉴와 개그를
생각해 둬야겠어!
Contributors to this page:
story/side/ai/card-260-1/ko.txt · Last modified: 2022/09/16 13:39 by Aran (B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