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 52 Ep. 1: 오다이바에는 지금
다이코쿠 축제에 참가 중인 μ's를 보고, 니지가사키 멤버들도 지역과 하나 된 축제를 만들고 싶어졌다. 오다이바에는 지금 어떤 축제가 있을까?
Player
어제는 진짜 깜짝 놀랐어.
아유무
응?
Player
내가 말하기도 전에 다들 내 생각을 알고 있었잖아.
아유무
아, 그거?
Player
아유무가 내 생각을 알아채는 건 이해해.
여태까지도 그런 적이 많았으니까.
Player
그런데 다른 애들까지 그럴 줄이야….
아유무
그만큼 서로를 잘 알고 있다는 뜻 아닐까?
아유무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 만큼
다 같이 오랜 시간을 지내 왔다는 거지.
Player
그런가…?
아유무
그렇다니까.
아유무
하지만!
아유무
너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싶은 사람은 나야…!
Player
아유무…?
아유무
농담이야~! 에헤헤!
아유무
아, 이제 거의 다 왔어. 가자!
축제에 관해서 애들이랑 얘기해 봐야지!
[Fade in/out.]
Player
안녕!
미아
Morning.
아유무
다들 모여서 뭐 하고 있었어요?
카나타
오다이바 축제에 대해서 찾아보고 있었어~
리나
현실도 게임도 현재 상태 파악이 중요해.
리나 보드 [번뜩]
Player
다들 행동이 빠르네! 그래서 어땠어?
아이
음, 일 년 내내 다양한 행사가 열리더라.
시즈쿠
역시 관광지답네요.
카스미
다양한 시설에서 다양한 행사가
차례차례 열리는 식이에요.
아유무
…그러고 보니 우리도 자주 놀러 가고 있지.
시오리코
이번 달은 이거, 다음 달은 이거,
그 다음 달은 이거 같은 식으로 항상 활기가 넘치죠.
엠마
분산되어서 개최되는구나….
리나
여기서 다이코쿠 축제 같은 걸 하기는 어렵겠네.
리나
어제 아이가 말했던 것처럼 아직 건물이 다 들어서지 않아서
사는 사람이 적으니까….
Player
그래도 오다이바를 좋아하는 사람은 많잖아.
Player
여기서 살지 않아도 매일 오는 사람.
우리도 그렇고, 상업 시설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있고.
Player
하루의 절반 정도를 오다이바에서 보내니까
분명 애착이 있을 거야.
세츠나
그런 분들과 힘을 합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란쥬
그럼 부탁하러 가면 되지!
우리랑 같이 오다이바 축제를 만들자고 말이야!
Player
그래, 연락해 보자!
아이
있잖아, 부탁하러 가기 전에
μ's랑 Aqours 애들한테도 상의해 볼래?
아이
지역 밀착형 축제에서 중요한 점 같은 걸 미리 물어보자.
카나타
그럼 아이네 가족이 나가는 상점가 축제라든가
카린네 고향 축제에서는 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얘기를 들어 보고 싶어~
카린
참고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가족들에게 물어볼게.
아이
아이도!
시즈쿠
카스미도 주민 자치회 축제에 관해서 좀 알아봐 줄래?
카스미
응, 알았어!
세츠나
μ's와 Aqours 분들께는 같이 게임할 때 한번 물어봅시다.
세츠나
오늘은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플레이하기로 했었죠?
그 전까지 숙제랑 목욕을 끝내 둬야겠네요!
미아
오늘은 꼭 그 몬스터가 나왔으면 좋겠다.
란쥬
그러게, 두 번이나 헛고생했으니까.
아유무
이번에는 꼭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시즈쿠
또 안 나올 가능성도 충분히 있지만요….
엠마
이번에 또 실패해도 다음에 다시 도전하면 돼~!
하다 보면 꼭 만날 수 있을 거야!
카스미
만약 몬스터를 못 만나더라도
다른 것도 할 게 많으니까 괜찮아요~!
카스미
게임하기 전에…
카스미
미아코! 오늘은 꼭 런닝에서 이겨 주겠어!
미아
카린이랑 란쥬의 특훈을 받고 있는 내가
오늘이라고 질 것 같지는 않지만…
미아
언제든 상대해 줄게, 강아지야.
카스미
강아지 아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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