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영상, 일러스트 할 것 없이 엄청 많이 왔어유~!

팬들의 마음속에 있는 Aqours는 어떤 느낌일까?

빨리 보고 싶어~

하나씩 보도록 해유. 어디 보자, 첫 번째는 이거야.

이건 피아노니까 리코의 팬이 보낸 거겠네~

어디 보자… “피아노를 보면 리코 생각이 나요”라는데.

후훗, 기분 좋다.

앗, 이건 마법진이야!

이런 식으로 경솔하게 마법진을 보내다니,
리틀 데몬도 아직 수행이 부족하구나.

너희도 잘 기억해 둬.
마법진은 자칫 잘못 다루면….

앗, 수영장이다!
날 응원해 주는 사람인가~? 에헤헤.

아이참, 말 좀 끝까지 하자!

도서실이랑 교실 사진이네~
같은 반 친구일지도 몰라!

이건 옥상과 통학로, 그리고 바닷가랑 수족관이네.

네, 이것 좀 보세요. 이런 사진도 있어요!

응? 이건 서머 페스티벌에서 대청소했을 때인가?

굉장하다, 이런 사진까지 찍었을 줄은 몰랐어.

영상도 보여 줘.

이건 신사로 가는 계단이네.

그러게!

이건 바닷속이구나.

우와~ 환상적이다~

역시 바다는 우치우라의 자랑거리죠.

또 다 같이 다이빙할래?

찬성!

그럼 다 같이 새 수영복도 사러 가자♪

어차피 잠수복을 입으면 안 보이잖아.

뭘 모르는구나, 카난. 이런 건 마음가짐의 문제라구.

팬들의 마음속에 있는 Aqours는 정말 다양하구나.

우후후, 이렇게 다양한 것들을 보며
우리를 떠올려 주신다는 건 정말 영광스럽네요.

말차 푸딩이라도?

영광이죠!

아하하하.

이것들을 이으면 Aqours가 지금까지 걸어온
이야기가 만들어지겠네유.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우리의 Aqours 챌린지로
삼기엔 부족한 것 같아….

그러게. 지금이기에 보여 줄 수 있는 Aqours를
선보이겠다는 부분을 어떻게 표현할지….

노래야.

노래?

그래! 우리 이야기에 딱 맞는 곡이 있잖아.

우리가 μ's를 동경해서 활동을 시작한 것처럼
Aqours를 동경해서 활동을 시작한 애들도 있어.

지금까진 우리가 누군가의 동경하는 대상이…
원동력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지만, 실제로 그렇게 됐잖아.

그 사실을 알게 된 지금이니까 노래하고 싶어!

알겠다!

“Yume Kataruyori Yume Utaou” 말이지? 치카.

맞아, 지금이 바로 새로운 곳으로 나아갈 때야!

[Fade in/out. On the phone.]

그렇구나. PV 제작도 순조로운 것 같네.

응! 세세한 부분까지 정해져서 또 매일
카난의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는 중이야~

아하하, 그래도 즐거워 보이는데?

에헤헤, 힘들긴 하지만 엄청 즐거워!

내 도전도, 리코랑 요우랑 하는 도전도
PV를 보면 이해할 수 있을 거야.

그러니까 기대해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