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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마음을 빛내는 보석 Ep. 2

세츠나

여기가 촬영장이군요.

에리

시오리코는 먼저 와 있다고 했는데.

아이

불러 보자. 안녕~

시오리코

여러분, 오셨군요.

코토리

안녕, 오늘 하루 잘 부탁해.

여자아이

여러분, 이렇게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여자아이

저는 여러분의 팬이거든요.
그런 분들이 PV에 출연해 주신다니 감격이에요!

에리

우리야말로 귀중한 기회를 마련해 줘서 고마워.

요시코

이 몸을 소환하다니 보는 눈이 있구나.
내 권속인 리틀 데몬으로 삼아 줄까?

여자아이

요시코, 고마워요!

요시코

요시코가 아니라 요하네!

시오리코

그럼 바로 의상을 맞춰 볼까요?

아이

알겠어~!

[Fade in/out.]

시오리코

아이, 어때요?

아이

으음, 잠깐만.

코토리

사이즈 안 맞아?

아이

그건 아닌데….

시오리코

뭔가 도움이 필요하면 얘기해 주세요.

아이

도움보다는 아이가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할까….

시오리코

마음의 준비요?

아이

아~ 끄응…! 에이, 될 대로 돼라!

[Fade in/out.]

아이

어때…?

코토리

예쁘다!

시오리코

네, 정말 잘 어울려요.

아이

정말? 그런데 아이의 평소 이미지랑 달라서
좀 부끄러운데….

에리

정말 멋져.

세츠나

네, 아이의 매력이 돋보여요.

세츠나

그래도 정 신경 쓰이면 변신한 모습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요시코

크크큭… 아니면 타락한 모습이려나?

아이

변신? 타락…??

시오리코

아무튼 부끄러워할 필요 없다는 뜻이에요.
평소처럼 해 주시면 돼요.

아이

…그래, 아이답지 않은 행동이었어!
그럼 평소처럼 신나게 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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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event/story-47/episode-2/ko.txt · Last modified: 2023/05/22 06:05 by Aran (B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