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ori Ep. 33: 몬자야키 식당 미야시타의 마스코트
당신과 같이 연습한 덕분에 코토리는 몬자야키 제작에 자신감이 붙었다! 아이에게도 인정받은 코토리의 직업 체험이 드디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코토리
으음… 소스로 몬자야키에 글씨를 쓰는 건 참 어렵네.
아이
소스로 글씨를 쓴다고?!
코토리, 뭐 하고 있어?
코토리
메이드 카페에선 오므라이스나
팬케이크에 글씨를 쓸 때가 많으니까
몬자야키에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이
메이드 카페식 몬자야키라~
후후, 그거 재미있겠다♪
Player
철판이나 반죽에 글씨를 쓰는 건 어렵겠네.
재료 위에 쓰는 건 어떨까?
코토리
아! 떡에다 김으로 그림 그리는 건 할 수 있겠다♪
아이
그렇구나~! 코토리 덕분에
몬자야키의 새로운 가능성이 느껴졌어!
코토리
앗! 저쪽 손님께서 도움이 필요하신가 봐.
내가 갔다 올게~
코토리
맛있게 구울 자신이 없다고요?
그럼 저랑 같이 구워 보실래요?
제가 옆에 붙어서 도와드릴게요♪
코토리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건 긴장되긴 하지만…
그래도 해 볼 가치는 있어요!
코토리
손님이 좋아하는 재료랑 제가 좋아하는 재료를 같이 넣어서
우리 둘만의 맛을 만들어 볼까요?
코토리
다른 사람이랑 같이 구워 먹는 몬자야키는 정말 맛있답니다.
우리 열심히 만들어 봐요!
[Fade in/out.]
코토리
와~ 성공이네요! 맛있게 잘 구워졌어요~♪
코토리
처음인데도 이렇게 잘 굽다니 솜씨가 대단하네요!
굽기 전의 불안했던 마음도 순식간에 날아갔죠?
[Fade in/out.]
Player
코토리, 직업 체험 하느라 수고했어!
코토리
고마워~! 너랑 아이 덕분에 정말 좋은 직업 체험을 했어♪
아이
코토리~! 나야말로 진짜 고마워!
새로 들어온 직원이 정말 친절하다고
손님들 사이에서 인기가 장난 아니었다니까~
코토리
정말? 우후후, 기분 좋다♪
아이
코토리가 와 준 덕분에 나도 새롭게 깨달은 게 많아.
Player
지금까지 메이드 카페에서 접객했던 경험을 잘 살렸구나!
코토리
응! 정성을 다해서 손님을 대하는 건
어느 가게나 똑같은 것 같아.
Option 1: “메이드 카페에서도 활용할 수 있겠다.” |
---|
Player
반대로 여기서 배운 기술을 코토리
그랬으면 좋겠다! |
Option 2: “인기 직원이 다 됐구나, 코토리.” |
Player 여기 인기 직원이 다 됐구나, 코토리! 코토리
그러지 마, 쑥스럽잖아~ |
아이
코토리는 접객이 친절할 뿐만 아니라 발상력도 뛰어났지.
다음에 또 신메뉴 개발할 때 와서 도와줘!
코토리
좋아! 아이 선생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코토리
손님이랑 같이 몬자야키를 구우니까
손님이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참 뿌듯하더라.
…후후, 왠지 맛 들일 것 같네♪
Player
나중에는 메이드 카페에서도 몬자야키를
내놓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
코토리
와, 그거 좋다!
에헤헤… 메이드 카페 손님들도 기쁘게 해 드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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