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ori Ep. 30: 아이와 함께
직업 체험을 통해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으면서도, 체험하러 간 일터에 폐를 끼칠까 불안해하는 코토리. 메이드 카페 아르바이트에도 도움이 될 만한 체험 장소를 떠올린 당신은….
Player
실례합니다~!
코토리
어라, 여긴…!
아이
오, 어서 와~ 기다렸어!
코토리
와, 아이! 혹시 내가 직업 체험할 곳이… 몬자야키 집이야?
Player
응! 아이네 식당에서 직업 체험을 하면 안심도 되고,
메이드 카페와는 다른 서비스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어때?
코토리
고마워…! 내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곳을
골라 준 거구나. 너무 기분 좋다♡
코토리
아이, 잘 부탁해!
아이
그래, 아이만 믿어!
오늘은 일단 아이가 몬자야키를 만들 테니 먹어 봐♪
[Fade in/out.]
아이
볶은 재료로 이렇게 테두리 쪽에 벽을 만들어.
반죽을 부었을 때 새지 않도록 해 주거든.
코토리
그렇구나~! 메모해야겠다.
'벽을 만들어서 반죽이 새지 않도록 한다'….
Player
코토리는 메모를 하는구나.
난 아이가 몬자야키 만드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야겠다.
코토리
고마워! 나중에 아이 선생님의 시범을 보면서
공부할 수 있겠네.
아이
아하하, 아이 선생님이라!
그럼 아이 선생님이 아이큐를 올려 줄게♡
아이
아, 이 부분은 이제 다 익은 것 같네.
살짝 타기 시작하면 작은 주걱으로 떼서 먹어 봐.
코토리
냄새가 고소하고 좋네♪ 그럼 잘 먹겠습니다~
코토리
…응! 역시 아이라니까. 진~짜 맛있어!
코토리
나도 이렇게 맛있는 몬자야키를 만들 수 있을까…?
아이
걱정 마~♪ 우린 단골손님도 많으니까
만약 도저히 안 될 것 같으면 재료만 드려도 돼!
코토리
뭐어?! 그럴 순 없지~!
아이
그런가? 원래 재료만 주는 집도 있고,
꼭 직원이 만들어야 한다는 법도 없어.
코토리
그치만 맛있는 몬자야키를 만들 수 있게 되면
손님들도 좋아하실 것 같아서.
코토리
기왕 체험하는 김에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보고 싶고,
내가 만든 몬자야키를 대접하고 싶어!
Player
코토리….
Option 1: “같이 연습하자!” |
---|
Player 같이 몬자야키 만드는 연습을 하자! 코토리 고마워♪ 누가 더 잘 만드나 시합할까? |
Option 2: “배우는 데 열심이니까 괜찮을 거야!” |
Player
코토리는 아까 메모도 했었고, 코토리 넌 항상 나를 신경 써서 봐 주는구나… 고마워♡ |
아이
응, 코토리의 그 마음가짐이 정말 멋지다!
우리 같이 엄청 맛있는 몬자야키를 만들어 보자!
코토리
고마워! 아이도 있고 너도 있으니까 정말 든든하네~
코토리
맛있는 몬자야키를 만들 때까지 포기하지 않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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