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ayo Ep. 2: 둘이서 손을 잡고
매사에 소극적이던 하나요의 손을 잡고 끌어준 것은 린이었다.
린
앗….! 어쩌지?!
하나요
무슨 일이야, 린?
린
5교시에 국어 숙제 있었지? 깜빡했다~
하나요
그럼 점심을 일찍 먹고 같이 숙제하자.
수업 전에는 끝낼 수 있을 거야♪
린
만세! 카요가 최고야~!
Player
너희는 정말 사이가 좋네~
마키
사이가 좋다고 해야 하나…. 하나요가 린을
돌봐주는 것처럼 보이는걸?
린
에헤헤…
너희도 린을 돌봐줬으면 좋겠다냥~♪
마키
아이참, 그렇게 달라붙지 마.
린은 정말 어리광쟁이라니까.
Player
후훗
(말은 그렇게 하지만 마키도 기뻐 보여.
셋이 사이가 좋은가 봐)
하나요
그런데 굳이 따지자면…
린이 나를 돌봐주는 거 아닐까?
마키
린이? 어딜 봐서?
린
으~음, 어딜까냥~…
Player
린도 무슨 얘기인지 모르는 거야?
하나요
후후.
평소에는 이런 얘기를 잘 안 하니까…
하나요
나는 어려서부터 소극적이라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 했는데, 린이
그런 내 손을 잡고 여기저기 데리고 다녔거든….
린
카요….
하나요
그래서 나는 린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정말 좋아해.
하나요
쑥스럽네…에헤헤.
미안, 이런 얘기 해서.
린
카요…!!
하나요
꺅…!
후훗… 숨 막혀, 린.
린
이제 절대 안 놓을 거야.
놓으라고 해도 카요 손을 계~속 잡고 갈 거야.
마키
음… 알아서 해라 싶네.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지?
Player
(하나요와 린의 관계라…)
Option 1: “서로 돕는다는 건 정말 멋지다고 생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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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er 서로 돕는다는 건 정말 멋지다고 생각해! 하나요
고마워! |
Option 2: “그러게, 마음대로 해라 싶네.” |
Player 그러게, 마음대로 해라 싶네. 린
진짜~? 하나요
마키도 그렇고 μ's 멤버들에게 정말 많은 |
Player
응! 앞으로 여러모로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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