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Ep. 38: 혹시 극복한 건가?!
아이의 말장난 쇼를 감상하다 보니 어느새 소나기가 그쳤다. 부실로 돌아온 아이는….
Player
비가 그쳤네.
아이
역시 소나기였나 봐. 다행이다~
아이
그럼 뛰어가자!
체력이 부실하면 부실까지 못 따라올걸!
Player
아하하하!
앗, 같이 가, 아이! 치사해~!
[Fade in/out.]
아유무
아, 둘 다 어서 와! 비 왔었는데 괜찮았어?
Player
다녀왔어, 아유무.
안 맞도록 잘 피해서 괜찮았어.
아유무
그랬구나, 다행이다.
시오리코
아유무가 계속 두 분을 걱정했어요.
아이
어, 그랬어? 고마워~ 아유무!
걱정 끼쳐서 미안해~! 꼬옥~!
아유무
아하하, 아니야. 비 안 맞았으면 됐어.
Player
소나기가 온 건 운이 나빴지만,
덕분에 아이의 말장난 쇼를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었어.
Player
그래서 비가 좀 고맙기도 해.
아이
에헤헤, 좋았다고 하니 뿌듯하네!
아이
아이는 천둥 때문에 살~짝 무섭긴 했지만,
천둥 칠 때는 말장난 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천둥도 좋아질 것 같아♪
Option 1: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건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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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er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건 좀…. 아이 음, 그런가? 다음에 또 천둥이 치면 알 수 있겠지! |
Option 2: “그렇다면 굉장하다!” |
Player 그럼 굉장한 극복 방법을 발견한 거네! 아이 말장난은 세상도 아이도 행복하게 해 준다 이 말씀~ |
시오리코
하긴 아이의 말장난이 있으면 천둥이 쳐도 끄떡없겠네요.
다 같이 웃는 소리에 천둥소리가 묻힐 것 같아요.
아유무
후후훗, 그러게. 아이의 말장난 쇼는 재미있으니까.
아이
그치~?
아이
아유무와 시오티도 말장난으로 천둥을 이겨 내자!
자, 말장난 연습 시작! 아유무부터!
아유무
뭐어?! 어, 그러니까…
어, 얼음이 죽으면 다이빙…?
아이
100점! 다음은 시오티!
시오리코
저요?! 으음… 뱀이 불에 타면 뱀파이어….
아이
100점! 둘 다 제법인데~!
Player
아하하, 둘 다 진짜 웃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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