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Ep. 20: 모두에게 힘을 주기 위해
미사토를 병문안하러 갔던 병원의 환자들에게도 인기를 얻게 된 아이. 그런 아이가 라이브에서 하고 싶은 게 있다는데….
Player
다음 라이브는 어떻게 할까?
아이
아이는 한번 해 보고 싶은 게 있는데….
Player
응? 뭔데?
아이
병원에서 라이브를… 할 수는 없을까?
Player
뭐? 병원에서?
아이
내가 “즐거움”을 만들 수 있다고 저번에 네가 말했을 때
이런 생각을 했어.
아이
옛날부터 주변 사람들한테 웃음을 주는 게 좋았거든.
그러니까 난 스쿨 아이돌로서도
그런 점을 더욱더 추구하고 싶어!
아이
“즐거움”을 자꾸 만들어서
사람들을 실컷 웃게 해 주는 거지.
아이
그러면서 다 같이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되는…
그런 스쿨 아이돌이 되고 싶어.
아이
그러니까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라이브를 하고 싶고
그런 노래를 부르고 싶은데, 어때?
Player
응, 그거 좋다. 정말 좋은 생각이야!
아이
아핫, 다행이다~!
넌 그렇게 말할 줄 알았어~
Option 1: “역시 아이는 굉장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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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er 멋진 아이디어야. 역시 아이는 굉장하네. 아이
이 정도야 뭐… 기본이지. |
Option 2: “내 마음을 읽었구나!” |
Player 내 마음을 읽었구나! 아이 왜냐하면 넌 아이 편이니까. |
Player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싶다니, 아이다운 생각이네.
아이
병원에 있으면 마음이 약해지기 마련이잖아.
아이
뭐~ 몸이 안 좋을 때 가는 곳이니 당연하긴 하지만,
조금이라도 불안을 덜어 주고 싶거든~
아이
왜, 병은 마음에서 온다는 말도 있잖아!
아이
실컷 웃으면서 기쁘다, 즐겁다고 느끼면
비록 그때뿐이라 해도
힘든 걸 잊을 수 있을 것 같거든.
아이
게다가 그걸 계기로 병과 맞서 싸우고자 하는
의지가 생길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도전해 보고 싶잖아?
Player
굉장하다. 거기까지 생각했구나.
아이
아냐, 네가 힌트를 준 거야.
그래서 어때? 정말로 할 수 있을까?
Player
병원에서 라이브라….
우선 병원에 문의해서
아이의 생각을 전달해 보자.
아이
아이가 병원 사람에게 편지를 써 볼게.
하고 싶은 이유를 직접 설명하고 싶어!
Player
응, 그러자. 그게 좋겠다!
아이
좋았어! 열심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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