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Ep. 14: 아이의 약점?
아이의 솔로 이벤트는 대성공이었다! 아이와 당신은 다른 스쿨 아이돌의 라이브를 보러 하라주쿠를 찾게 되는데….
아이
이야~ 기대 이상이었어~
Player
응. 처음 듣는 그룹의 곡이었는데 꽤 좋았어.
아이
하라주쿠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스쿨 아이돌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친구한테 들어서
바로 보러 왔는데, 오길 잘했네♪
아이
좋은 자극이 됐어. 정말 최고야~♪
Player
아하하, 맞아! 이렇게 멋진 라이브를 보면
니지가사키도 질 수 없다는 생각이 들지.
오늘은 불러 줘서 고마워. 여러모로 참고도 됐어.
아이
나도 고마워. 적진 정찰에 널 데리고 오길 잘했어!
Player
이 세상에는 μ's와 Aqours 말고도
대단한 스쿨 아이돌이 정말 많구나.
아이
맞아, 우리는 아직 멀었어.
이거 정말 열심히 노력할 수밖에 없겠는데~
아이
있잖아, 정기적으로 다른 스쿨 아이돌의 라이브를
보러 가는 것도 좋지 않을까?
Player
그래. 다음에 모두 함께 가자.
아이
카스카스는 경쟁심을 불태우겠지~
“저 그룹도 제법 잘하네요, 좋아요. 카스밍도
조금 더 실력 발휘를 해야겠어요.”하고 말할 거야.
Player
아하하, 그러게~앗, 차가워!
아이
으아, 비가 온다! 빨리 어디라도 들어가자!
[Fade in/out.]
Player
헉, 헉… 옷이 좀 젖었네. 아이는 괜찮아?
아이
뭐~ 이 정도야 금방 말라.
Player
일기예보에서 비가 온다는 말은 없었는데….
아이
소나기 같은데 어쩔 수 없지~
Player
소나기면 금방 그칠 텐데, 하늘이 캄캄하네.
[Fade in/out.]
Player
우왓! 천둥까지 쳤어!
아이
당분간 여기서 비가 그칠 때까지 기다려야겠네.
Player
응? 아이, 배 아파?
아이
어? 아~ 아니야. 그냥 버릇이야.
천둥이 치면 무심코 배를 감싸게 돼. 배꼽을 떼어 갈 거야!
배 꼬집어서~… 농담이야… 에헤헤.
Player
아이 너… 정말 무섭구나?
말장난이 재미가 없어….
아이
으앙~ 그렇게 티가 나?!
아이
어릴 때 할머니한테 얘기를 들었거든.
진짜로 천둥이 배꼽을 떼어 가지는 않지만,
그 뒤로 괜히 무서워서….
Option 1: “의외야!” |
---|
Player
왠지 의외야! 아이 차암~ 아이는 부끄럽다고! |
Option 2: “무슨 기분인지 알겠어.” |
Player 무슨 기분인지 알겠어. 나도 어릴 때는 무서웠거든. 아이 나는 아직도 무서워한다는 게 문제지만…. |
Player
아이도 무서워하는 게 있구나~ …후훗.
아이
앗, 웃다니 너무해~!
Player
아하하, 미안, 미안. 그래도 귀여운 걸 어떡해.
아이
너도 참~ 다른 애들한테는 비밀이야.
Player
응, 우리 둘만의 비밀이야.
아이
약속을 어기면 벌을 줄 거야~!
Contributors to this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