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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 #559: 갑작스러운 장난

하나, 둘, 셋, 넷, 빙글 돌고 포즈! 이걸로 마무리다냥!

Player

굉장해, 린! 댄스가 완벽하네!

에헤헤, 고마워! 너한테 칭찬받으면 왠지 쑥스럽다냥!

연습 열심히 했더니 배고프다냥~

Player

그럼 뭐라도 먹으러 갈까?

응! 가자!

Option 1: “뭐 먹고 싶어?”

Player

린은 뭐 먹고 싶어?

라면! 자주 가는 라면집이 있으니까
너랑 같이 가고 싶다냥~!

Option 2: “가고 싶은 가게가 있어.”

Player

역 앞에 새로 생긴 컵케이크 가게에 가 볼래?
맛있다고 소문났던데.

린도 거기 궁금했는데!
너랑 같이 갈 수 있어서 너무 좋다~

Player

그럼 좀 숨을 돌리고 나서 갈까?

응! 그런데 린은 배가 너무 고파서 못 움직이겠다냥~
과자 같은 거라도 한 입만…

앗, 그게 있었다냥!

있잖아, Trick or treat!

Player

어?! 지금 과자 가진 게 있으려나?

Player

이런, 아무것도 없어!

그럼 장난친다~! 간질간질간질~!

Player

아하핫! 하, 하지 마, 린, 아하핫!

싫다냥~ 간질간질~

Player

아하하핫, 하핫, 안 돼, 아하핫.

간지럽히기 끝~!

Player

헉, 헉. 갑자기 그러니까 놀랐잖아.

에헤헤, 장난 대성공이다냥.

Player

좋아, 그럼 나도. 린, Trick or treat!

뭐어?! 자, 잠깐만!

우냥~! 린은 아무것도 안 갖고 있어~!

Player

좋았어~ 린, 각오해!

으앙! 간지럽히지 말라냥~! 아하하하!

Player

후후, 이 정도만 하고 봐주지!

졌다냥~! 린, 너무 웃어서 배 아프다냥~ 그래도 재미있었어.

Player

응, 나도 실컷 웃어서 재미있었어!

정말? 그럼 다시 한번 너를 간지럽혀 주겠다냥! 간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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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side/rin/card-559-1/ko.txt · Last modified: 2022/09/16 13:17 by Aran (B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