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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 #240: 마음이 든든한 식사

즐거운 쇼핑 시간이었다냥~♪
예쁜 옷이랑 멋진 옷이 정말 많았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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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린이 산 옷도 소매랑 밑단이 하늘거려서 참 예뻐.
피팅할 때도 느꼈는데,
린은 그런 귀여운 스타일이 잘 어울리더라.

그, 그런가? 에헤헤, 기분 좋다냥~♡ 고마워♡
다음에 너랑 놀러 갈 땐 이거 입고 나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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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럼 얼른 다음 약속을 잡아야겠네♪

신난다! 다음에는 언제…

…냥… 배고프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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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 아침부터 걸어 다니느라 그렇지?
슬슬 점심시간이니 어디 들어가서 식사나 할까?
린, 뭐 먹고 싶어?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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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줄 알았어♪
근처에 라면집이 없나 찾아볼게. 어디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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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라면집이 없네….

뭐, 뭐어?! 없다구?!

Option 1: “꽤 많이 걸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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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제일 가까운 곳도
꽤 많이 걸어야 하나 봐.

그, 그럴 수가… 배고파서 더는 못 걷겠다냥….

Option 2: “어딜 가든 있을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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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 우와~ 라면집은
어딜 가든 있을 줄 알았는데, 정말 예상 밖이네….

마, 말도 안 돼. 라면집이 없는 동네가 있다니,
믿을 수 없어…. 이런 일은 있어선 안 된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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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지…. 이번에는 다른 음식점을 찾자.
뭐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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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린은 라면 말고 또 뭘 좋아해?

라면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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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거라든가 매운 음식 같은 거 말이야.

단 거! 정말 좋아한다냥~♡

저번에 코토리가 간식으로 치즈 케이크를 가져왔거든!
수플레 치즈 케이크라는 촉촉한 거!
그게 참 맛있었다냥~♪

그 전에는 호노카가 딸기 찹쌀떡을 가져왔어.
니코도 늘 다양한 과자를 가져와서
자주 나눠주곤 해.

마키랑 에리가 고급스러운 과자를 가져올 때는
항상 서로 더 먹겠다고 다투게 되고♪
저번에 말야, 초콜릿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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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훗♪

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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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미안. 린이 너무 즐겁게 얘기하길래….
오늘 본 것 중에 제일 신난 표정이었어.
μ’s 애들을 정말 좋아하는구나.

응♪ 정말 좋아!
멤버들과의 추억이 많은 달콤한 간식도
정~말 좋아한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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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은 단 걸 먹을까?
그런 음식점은 이 근처에도 있거든.

응! 에헤헤, 그럼 이제 너와의 추억도 생기겠다냥♪
달콤한 게 더욱더 좋아질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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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보다 더?

린은 무슨 일이 있어도 라면이 제일이다냥!
참, 다음에 만날 때는 린이 좋아하는 식당에 가자.
예전부터 단골로 다니는 중화요리점이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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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어. 그럼 다음에는 거기 근처에서 만나야겠네.
내친김에 단 음식을 파는 곳도 알아봐 둘게.

응♪
단 거랑 라면이랑 둘 다 기대된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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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side/rin/card-240-1/ko.txt · Last modified: 2022/09/16 13:16 by Aran (B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