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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zomi #899: 꿈꿔 왔던 의상

노조미

어릴 때 갖고 놀던 인형 같은 옷을
입을 수 있어서 기분 좋다.

노조미

언제 한번 이런 옷을 입어 보고 싶었거든.

노조미

그런데 막상 입고 나니까 역시 좀 부끄럽네….

노조미

어? 좀 더 보고 싶다고…?

노조미

후후, 네가 그렇게 말하니 쑥스럽네.
이런 모습은 너에게만 보여 주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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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side/nozomi/card-899-2/ko.txt · Last modified: 2023/05/14 06:05 by Aran (Bot)